[참고도서] 창조적 루틴, 노나카 이쿠지로

화이트헤드의 과정철학에서 바라보는 세계란, 서로 밀접한 관계가 있는 과정 혹은 일련의 사건으로 구성된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의미한다. 세상의 모든 것이 관계 안에 존재한다는 것이다.

인간은 세계를 실체로 보는 경향이 있다. 인간이 실체라고 생각하는 것은 특정 시공간에서 일어나는 순간적인 사건들이다.

존재를 순수한 과정으로만 이해할 수 있는 것은 인간의 능력 밖이기 때문에 사실 실체를 어느 정도 받아들일 수 밖에 없다. 우리는 특정 시점에서 이해할 수 있는 ‘과정’을 ‘실체’로 요약하거나 정지시킬 때만 존재를 이해할 수 있을 뿐이다. 하지만 세계를 이해하기 위해 사용하는 이러한 요약은 역시 과정의 한 단면일 뿐이라는 점도 인식해야 한다.

[ RSM] 직접적으로 설명방식에 영향을 주지는 않지만, 존재에 대한 좀 더 깊은 사유로 인도합니다.

컬레보레이션을 중심으로 관계와 실체를 설명하는 것에 대한 근거로 사용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세상의 모든 것은 관계 안에 존재합니다. 관계는 협력을 위해 필요합니다. 협력의 과정 중에서 실체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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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뉴테크프라임 대표 김현남입니다. 저에 대해 좀 더 알기를 원하시는 분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세요. http://www.umlcert.com/kim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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