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부. Develop Care

AI가 못하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질 만큼,  AI가 사람 만이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던 일 들을 그것도 더 잘 하는 것이 늘어가는 시대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AI는 도구일 뿐 사람이 아니니, 인간적인 감촉까지 기대하는 것은 지나칩니다. 그때가 되면 사람과 AI를 구분하지 못할 거고. AI는 새로운 종의 탄생이 될 것입니다. AI가 기계적인 부분을 자동화하는 시대에, 진정한 배려와 공감이 사람을 상대로 하는 기업의 성장과 번영의 심장박동이 될 것입니다.

8장. Care in the Professional Realm

사람에게만 기대할 수 있는 것 – 소통, 공감, 배려

배려는 신뢰의 기반이며, 신뢰 없이는 혁신과 진보가 불가능합니다.

개인의 성향은 다양하지만 인간적 연결에 대한 갈구는 보편적입니다. 연결에 대한 갈구는 취약한 순간에 가장 절실히 드러납니다.  예를 들어 평생 고립되어 살아온 사람도 어려운 상황에서는 연결을 갈구합니다.

배려는 자동화할 수 없는 보편적 언어입니다. 기술이 급격히 발전하는 세상에서도 우리는 모든 진보의 기반이 되는 인간성의 본질, 즉 타인을 배려하고자 하는 본능적인 욕구와 연결에 대한 보편적인 갈망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