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티지와 글 읽기 – 피터틸 30분 전체번역 : 반골, 엘리트, 테크, 정치, 관세, 팔란티어, 벤처, 실리콘밸리

피터틸 30분 전체번역 : 반골, 엘리트, 테크, 정치, 관세, 팔란티어, 벤처, 실리콘밸리

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세상을 꿰뚫는 통찰력의 아이콘, 일타강사 저스틴입니다! 오늘 제가 아주 특별한 강의를 준비했습니다. 바로 실리콘밸리의 살아있는 전설, 피터 틸의 최근 인터뷰 내용을 완벽 분석해서 여러분의 뇌리에 팍팍! 꽂아드릴 예정입니다! BZCF 채널에서 피터 틸 인터뷰 30분짜리 전체 번역 영상을 올렸는데, 제가 또 그걸 놓칠 리가 없죠! 자, 그럼 지금부터 피터 틸의 깊은 생각을 함께 탐험해 봅시다!

1. 피터 틸, 새로운 대학 UATX와 기존 대학 시스템을 논하다!

피터 틸이 오스틴에 새로 생긴 UATX라는 대학에 대해 아주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학생들 수준이 장난 아니라고 하더군요! 지금 기존 잘나가던 대학들이 스스로 무너지고 있는 이 시점에, UATX 같은 새로운 시도가 성공해야 한다고 아주 강력하게 이야기했습니다.

그의 말에 따르면, 예전에는 하버드, 예일, 스탠퍼드 같은 대학 나오면 뭐다? 바로 사회 엘리트 코스 직행이었죠! 근데 지금은? 그런 거 없답니다. 애들이 대학은 어떻게든 들어갔는데, 들어가서는 뭘 해야 할지 몰라서 완전히 길을 잃어버린 상태라는 거예요. 고등학교 때는 대학 가려고 열심히 하는데, 정작 대학 가서는 목표가 없다는 거죠. 뼈 때리는 지적 아닙니까?

2. 젊은이들이여, 어디로 가야 하는가? 피터 틸의 해답은 ‘테크’!

자, 그럼 이 혼란한 시대에 우리 젊은이들은 뭘 해야 할까요? 피터 틸의 대답은 명확했습니다. 지난 25년에서 30년 동안 사회를 이끌어온 유일한 동력은 바로 **’테크’**였다! 컴퓨터, 소프트웨어, 인터넷, 모바일, 그리고 최근에는 암호화폐와 AI까지! 새로운 것을 만들고, 새로운 회사를 세울 수 있는 유일한 분야였다는 겁니다.

법조계, 금융계, 의료계, 컨설팅? 이런 전통적인 분야들은 다 정체되어 있거나 비효율적이라고 아주 그냥 돌직구를 날렸습니다. 그러니 젊은이들이여, 어디로 가라? 바로 테크 분야로 가라는 겁니다! 꼭 창업할 필요는 없어요. 다양한 기술 회사에서 여러분의 능력을 펼칠 기회가 널려있다고 합니다.

3. 팰런티어, 그 탄생의 비밀! (feat. 9/11)

피터 틸이 공동 창업한 팰런티어, 다들 아시죠? 이 회사가 어떻게 탄생했는지 그 배경을 설명했는데, 이게 또 기가 막힙니다. 9/11 테러 이후, 정부, 특히 국방 분야랑 정보기관들이 기술적으로 너무 뒤처져 있고, 프라이버시 침해는 또 엄청나게 하고 있었다는 거예요. 공항에서 신발 벗는 거, 그거 다 보여주기식 쇼였다는 거죠!

그래서 팰런티어는 “더 적은 프라이버시 침해로, 더 강력한 안보를!” 이걸 목표로 딱! 등장한 겁니다. 당시 군대에서 쓰던 데이터 통합 시스템(DIGIGs)이 완전 엉망진창이었다고 해요. 그걸 팰런티어 기술로 바꾸는 데 무려 10년이 걸렸고, 심지어 군대를 상대로 소송까지 불사했다고 합니다! 결국에는 팰런티어 기술이 더 좋다는 내부 보고서가 숨겨졌던 사실까지 밝혀냈다고 하니, 정말 드라마틱하지 않습니까? 스페이스X도 비슷한 길을 걸었다고 하네요.

4. 고장난 시스템, 그 속에서 찾는 혁신의 기회!

피터 틸은 우리 사회의 많은 시스템, 예를 들어 교육이나 의료 같은 분야가 완전히 고장났다고 진단합니다. 이걸 고치려고 하면 엄청난 벽에 부딪힌다는 거죠. 일론 머스크의 비유를 들었는데, 마치 풀밭에 살찐 소 몇 마리가 버티고 있는 항공우주 산업처럼, 기득권이 너무 강해서 들어가기 어렵지만, 일단 뚫고 들어가면 엄청난 기회가 있다는 겁니다.

근데 헬스케어나 교육 분야 투자는 벤처캐피털 입장에서는 별로 재미를 못 봤다고 해요. 왜냐? 다들 너무 뻔한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고, 또 ‘착한 일 한다’는 이미지에만 너무 신경 쓴다는 거죠. 피터 틸은 이런 걸 ‘Virtue Signaling’이라고 표현했는데, 너무 뻔하거나 인기 있는 트렌드는 오히려 성공하기 어렵다고 꼬집었습니다. 남들이 못 보는 독특한 방식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겁니다!

5. 트럼프 행정부와 거시 경제, 피터 틸의 전망은?

자, 이제 좀 더 민감한 주제로 넘어가 볼까요? 트럼프 행정부에 대해서 피터 틸은 “오랜만에 가장 희망적이다!” 이렇게 평가했습니다. 이전 공화당 정부나 트럼프 첫 번째 임기 때와는 다를 거라고, 진짜 변화를 만들 기회라고 보더군요.

하지만 경제 상황은 만만치 않다고 봤습니다. GDP 대비 6%나 되는 예산 적자, 이거 해결하기 쉽지 않다는 거죠. 정부 지출을 어떻게 줄일 거냐는 질문에는 “언제나 지금보다 조금 더 효율적으로!” 이렇게 답하면서, 비영리 단체 같은 곳들의 비효율이나 부정 가능성도 꼬집었습니다.

6. 중국과의 무역 전쟁, 피터 틸의 생각은?

중국 문제, 이거 정말 뜨거운 감자죠? 피터 틸은 중국과의 관계는 완전히 새롭게 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다른 나라들도 중국과의 관계를 다시 생각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거죠. 미국 무역 적자의 절반이 직간접적으로 중국 때문이고, 중국은 그냥 경제 파트너가 아니라 지정학적 라이벌이라는 겁니다!

AI 같은 첨단 기술로 제조업을 미국으로 다시 가져올 수 있냐는 질문에는, 로봇이나 장비 비용, 환경 규제, 반산업 정책 같은 걸 다 따져봐야 한다고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중국에서 베트남 같은 다른 나라로 생산 기지를 옮기는 것도 하나의 전략이 될 수 있다고 했고요.

7. 문화가 멈췄다? 르네 지라르 이론으로 본 기회!

피터 틸은 지난 50년 동안 물질세계의 발전은 거의 멈췄고, 디지털 세계만 발전했다고 진단했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문화적인 문제, 아이디어가 바닥난 거, 우리가 너무 위험을 회피하는 거, 아니면 과학기술이 너무 무서워서?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죠.

여기서 르네 지라르의 ‘모방 이론’을 언급했는데, 이게 또 아주 흥미롭습니다. 사람들이 다들 비슷하게, 심지어 틀린 방식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는 거예요. 바로 이 ‘문화적 오류’ 때문에 오히려 기회가 생긴다는 겁니다! 다들 고장난 시스템 안에서 뻔한 생각만 할 때, 일론 머스크의 ‘보링 컴퍼니’처럼 남들이 못 보는 명백한 해결책을 찾아내면 대박을 터뜨릴 수 있다는 거죠. 중요한 건 기술적인 돌파구가 아니라, 정치적, 구조적인 장벽을 어떻게 넘느냐 하는 겁니다!

8. 낙관론 vs 비관론, 피터 틸의 선택은 ‘적절한 낙관주의’!

세상을 바꾸는 것에 대해 피터 틸은 너무 극단적인 낙관론이나 비관론은 둘 다 문제라고 봤습니다. 왜냐? 둘 다 결국 “아무것도 안 해도 돼!” 이렇게 되기 때문이죠. 그래서 ‘적절한 낙관주의(moderate optimism)’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세상을 바꾸려고 할 때는 ‘올바른 싸움(right battles)’을 골라야 한다고 했어요. 모든 문제에 다 덤벼들 게 아니라, 진짜 변화를 만들 수 있는 지점을 찾아야 한다는 거죠. 파도타기 할 때 아무 데서나 막 패들링 하는 게 아니라, 파도가 오는 걸 보고 그 앞에서 딱! 패들링 해야 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원자력 기술처럼 이론은 좋은데 수십 년 동안 규제 때문에 발전 못한 분야들을 보면서 현실적인 어려움도 알아야 한다고 했고요.

9. 실리콘밸리, 분위기가 바뀌었다! (Vibe Shift)

최근 실리콘밸리 분위기가 2년 전과는 완전히 달라졌고, 아주 긍정적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이걸 ‘바이브 시프트(Vibe Shift)’라고 표현했는데, 심지어 ‘영적 부흥’이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라고 해요.

예전에 실리콘밸리가 왜 그렇게 좌편향적이었을까요? 피터 틸은 그게 직원들 문제라기보다는, 정부의 규제 압력 때문이었다고 분석했습니다. 회사들이 살아남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좌파적인 스탠스를 취했다는 거죠. DEI(다양성, 형평성, 포용성) 정책 같은 것도 처음엔 “이거 하면 좀 봐주겠지?” 했는데, 별 효과가 없다는 걸 깨닫고 지난 4~5년 동안 내부적으로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최근 몇 달 사이에야 그런 생각들을 공개적으로 말할 수 있는 분위기가 되었다는 거죠. 예전에는 CEO들이 뒤에서 하는 말이랑 앞에서 하는 말이 완전 달랐는데, 이제 그 간극이 줄어들고 있다는 겁니다. 이건 마치 억압됐던 진실이 결국 터져 나오는 것과 같다고 했어요.

10. 정부는 비효율적? AI가 답이 될까? (피터 틸의 낙관론!)

마지막으로 정부 비효율 문제에 대해 이야기했는데, 특히 코로나 이후 원격 근무가 늘면서 연방 정부 직원들이 얼마나 일을 안 하는지가 더 명확해졌다고 꼬집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아주 파격적이고 낙관적인 전망을 내놨습니다. 이렇게 일 안 하는 공무원들, AI로 대체해버릴 수도 있고, 심지어 AI 없이도 시스템을 훨씬 좋게 만들 수 있다는 겁니다!

자, 어떻습니까, 여러분? 피터 틸의 생각, 정말 스케일이 다르죠? 사회, 기술, 정치, 경제를 넘나드는 그의 통찰력, 그리고 때로는 도발적이지만 결국에는 낙관적인 그의 메시지가 여러분에게도 큰 영감을 주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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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뉴테크프라임 대표 김현남입니다. 저에 대해 좀 더 알기를 원하시는 분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세요. http://www.umlcert.com/kim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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