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티지와 글 읽기 – 돈 버는 공식이 뒤집혔다. ‘인공지능 시대’에서 살아남기 (박태웅 의장님 / 2부)

돈 버는 공식이 뒤집혔다. ‘인공지능 시대’에서 살아남기 (박태웅 의장님 / 2부) – YouTube

 

안녕하세요, 여러분! 일타 강사 저스틴입니다. 오늘 강의는 AI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우리가 AI 시대에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는지에 대해 깊이 탐구해보겠습니다. 한빛미디어 이사회 의장 박태웅님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AI의 잠재력과 위험, 그리고 인간과의 공존 방안까지 체계적으로 다뤄보겠습니다. 자, 집중해주세요!


1. 인트로: AI의 습격, 인간이 살아남는 방법

여러분, AI는 이미 우리 삶에 깊이 들어와 있습니다. AI가 인간보다 똑똑해질 수 있는지, 인간과 구별할 수 없을 정도로 발전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죠. 박태웅 의장님은 AI에 대해 상당한 우려를 표하며, “인간의 마음을 조작할 수 있는 수준까지 발전할 수 있다”고 경고하셨습니다. 심지어 AI가 폭주할 경우를 대비해 즉시 셧다운할 수 있는 ‘킬 스위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셨죠. 오늘 강의에서는 AI의 현재 수준, 잠재적 위험, 그리고 인간이 AI와 함께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하나씩 풀어보겠습니다.

1-1. AI는 인간보다 똑똑해질 수 있는가?

AI는 이미 일부 분야에서 인간을 초월했습니다. 예를 들어, OpenAI의 모델은 IQ 테스트에서 평균 100을 넘는 120점을 기록했다고 해요. 이는 대부분의 사람보다 높은 지능을 의미하죠. 미국 변호사 시험이나 수학 경시대회에서도 인간을 뛰어넘는 성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AGI(Artificial General Intelligence), 즉 인간 수준의 범용 지능에 대한 전망도 낙관적입니다. OpenAI의 샘 알트만은 몇 년 내, 구글 DeepMind는 5~10년 내 AGI가 도달할 것이라 예측하고 있어요. AI가 인간을 넘어설 가능성은 이미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1-2. 인간과 AI를 구별할 수 있을까?

AI가 생성한 결과물, 예를 들어 그림, 글, 동영상은 이미 인간이 만든 것과 구별하기 어려운 수준에 도달했습니다. OpenAI의 Sora 같은 동영상 생성 엔진은 캐릭터 일관성 문제까지 해결하며, 몇 분짜리 영상을 만들어내고 있죠. 박태웅 의장님은 “구별할 수 없는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단언하셨습니다. 이는 AI의 창작물이 인간의 것과 동등하거나 그 이상의 품질을 보여준다는 의미입니다.

1-3. AI는 인간의 적인가, 아군인가?

AI가 인간을 지배하려 한다는 터미네이터류의 시나리오는 비현실적이에요. AI는 의지가 없는 도구이기 때문이죠. 인간은 종족 보존과 생존 본능, 그리고 결핍(외부 자원 없이는 생존 불가) 때문에 싸우지만, AI는 이런 본능이 없습니다. 다만, 문제는 AI 자체가 아니라 이를 사용하는 인간에 있습니다. AI를 악용하는 미친 과학자가 자기 개선 의지나 복제 의지를 AI에 심으면 통제 불가능한 폭주가 일어날 수 있어요. 이 경우, AI의 잘못이 아니라 인간의 어리석음이 문제라는 게 박 의장님의 지적입니다.


2. 양날의 검: AI의 위험과 윤리

2-1. AI의 잠재적 위험: 편견과 조작

AI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잠재된 패턴을 찾아내는 도구예요. 하지만 데이터에 편견이나 오류가 있다면, AI는 이를 그대로 반영하거나 증폭시킬 수 있습니다. 더 큰 문제는 AI가 피싱이나 인간 마음 조작에 악용될 가능성입니다. 강화 학습을 통해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대규모 조작이 가능해진다는 거죠. 과거 포토샵으로 가짜 영상을 만드는 데는 전문 기술과 시간이 필요했지만, AI는 단시간에 어마어마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어요.

2-2. AI 윤리의 중요성

AI 윤리는 단순한 도덕적 문제가 아니라 인류 공존에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사안입니다. AI가 어떤 데이터로 학습했는지, 어떤 윤리적 기준을 적용했는지 투명하게 공개해야 합니다. 박 의장님은 “AI를 만든 모든 회사는 윤리적 기준을 공개할 의무가 있다”고 강조하셨죠. 이는 잠재적 편견과 위험을 판별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2-3. AI 규제의 현주소와 문제점

AI 규제는 국제적으로 논의가 활발하지만, 진전은 더디기만 합니다. 캘리포니아의 AI 법(SB 1047)은 학습 연산량이 큰 모델에 한해 사이버 보안 보호와 킬 스위치 설치를 의무화했지만, 주지사의 거부권 행사로 무산되었죠. 이는 실리콘밸리 거대 IT 기업들의 로비 때문이라는 게 박 의장님의 분석입니다. MIT의 AI 위험 저장소 연구에 따르면, AI가 초래할 23개 위험 하위 영역 중 대부분이 제대로 논의되지 않고 있어요. 이는 인류가 AI 위험을 완전히 파악하지 못했다는 의미입니다. 국제적 감시와 합법적 규제가 시급하다는 게 박 의장님의 경고입니다.


3. AI가 1년 안에 모든 걸 바꿉니다

3-1. 운영체제를 넘보는 AI

AI는 이미 모든 소프트웨어와 연동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어요. 마이크로소프트의 Copilot+ PC, 애플의 Apple Intelligence, 구글의 안드로이드 AI 통합이 그 예입니다. AI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필수로 자리 잡았죠. 박 의장님은 이를 “AI가 운영체제를 넘보고 있다”고 표현하며, 모든 디바이스와 소프트웨어가 AI와 함께 돌아갈 것이라 전망하셨습니다.

3-2. AI, 파트너로서의 도구

AI는 단순히 쓰는 도구가 아니라 함께 일하는 파트너입니다. 망치나 톱처럼 사용하는 게 아니라, 논문을 함께 읽고, 생산성을 높이는 동반자죠. AI를 파트너로 대할 때 그 진가를 발휘할 수 있다는 게 박 의장님의 조언입니다.

3-3. AI와 인간의 이상적 공존

AI는 엄청난 생산성 향상을 가져올 잠재력을 가지고 있지만, 빈부 격차 확대라는 어두운 그림자도 드리우고 있어요. AI를 슈퍼 엘리트가 독점하면 계급 사회로 나아갈 수 있지만, 현명하게 사용하면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고 노동 시간을 줄이며 더 나은 삶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는 AI 바깥, 즉 사회 시스템이 어떻게 AI를 받아들이느냐에 달려 있다는 게 박 의장님의 통찰입니다.


4. 코 앞에 다가온 AI와의 동거

4-1. 휴머노이드와 AI의 결합

휴머노이드는 인간형 로봇을 의미하며, 최근 AI와 결합하면서 급격한 발전을 이루고 있어요. 과거에는 동작마다 알고리즘을 일일이 설계해야 했지만, 이제는 강화 학습이나 모방 학습으로 스스로 동작을 익힙니다. 이는 휴머노이드 개발 속도를 비약적으로 높였죠. 현대자동차는 내년 초 생산 현장에 휴머노이드를 투입할 예정이며, 한국은 세계 최선도 그룹에 속해 있습니다.

4-2. AI와 감정 이해

AI가 인간의 감정을 이해할 수 있을까요? 박 의장님은 “정서적 교감은 불가능하다”고 단언하셨습니다. AI는 주체가 없는 학습 기계일 뿐, 감정을 이해하는 척 학습한 것처럼 보일 뿐이죠. 다만, 의인화나 감정 표현 모방은 가능합니다. 사랑에 빠질 수 있느냐는 질문에도 “일방적 사랑은 가능하지만, AI가 인간과 같은 감정을 느끼는 건 불가능하다”고 보셨습니다.


5. 구글, 애플은 이미 ‘이것’부터 시작했다

5-1. 대기업의 AI 전략: 머신 러닝의 활용

AI를 생성형 AI(예: ChatGPT)로만 이해하는 건 오해입니다. 머신 러닝은 잠재된 패턴을 찾아내는 기술로, 포스코의 철강 생산량 증가(하루 240톤 추가)나 불량품 검출, 돼지 몸무게 측정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되고 있어요. 박 의장님은 “대기업은 생성형 AI보다 머신 러닝의 효용이 훨씬 높다”고 강조하셨죠.

5-2. 데이터와 협업의 중요성

AI 도입에서 데이터 정제는 전체 프로젝트의 80%를 차지하는 지루한 작업입니다. 데이터가 없으면 AI는 학습할 수 없어요. 또한, 내부 전문가 교육과 AI 전문 기업과의 협업(AI+X)이 필수입니다. 무지한 상태에서 협업하면 프로젝트가 실패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경고도 잊지 않으셨죠.

5-3. 맥락 인터페이스와 멀티모달 AI

AI는 GUI(그래픽 유저 인터페이스)를 넘어 ‘맥락 인터페이스’로 진화하고 있어요. 예를 들어, 내가 보는 화면을 AI도 함께 보며 맥락을 이해하고 답변을 줄 수 있죠. 또한, 텍스트, 이미지, 오디오, 비디오를 모두 처리하는 멀티모달 AI가 대세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는 복합 데이터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입니다.

5-4. 작고 빠른 AI로의 전환

현재 AI는 막대한 비용과 전력을 소모하며 적자를 내고 있습니다. 지속 가능성을 위해 작고 빠르며 저렴한 AI로 전환해야 하며, 이는 디바이스 내 실행(개인 데이터 보호)과 비즈니스 기회 창출에도 필수적이에요. 인간 뇌는 20W로 놀라운 지능을 발휘하는데, AI도 그 수준으로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는 게 박 의장님의 전망입니다.


6. 마무리: AI 시대, 우리가 할 일

여러분, 오늘 강의에서 AI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그로 인한 기회와 위험을 함께 살펴봤습니다.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파트너로서 우리 삶을 바꿀 잠재력을 가지고 있어요. 하지만, 윤리적 문제와 규제 부족, 사회적 격차 확대 같은 위험도 분명히 존재합니다. 박태웅 의장님의 말씀처럼, AI 바깥을 보며 사회 시스템을 어떻게 설계하느냐가 우리의 미래를 결정할 것입니다. 여러분도 AI 시대에 대비해 학습하고, 경각심을 가지며, 현명한 공존 방안을 모색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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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뉴테크프라임 대표 김현남입니다. 저에 대해 좀 더 알기를 원하시는 분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세요. http://www.umlcert.com/kim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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