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일타 강사 저스틴입니다! 🚀 오늘은 ‘데일리어썸’ 채널에 출연하신 ‘공부머리 독서법’의 저자, 최승필 전문가님의 명강의를 함께 파헤쳐 보겠습니다. “올해는 꼭 책 읽어야지!” 다짐하고 3일 만에 책장을 덮은 경험, 다들 있으시죠? 최승필 전문가님은 그게 여러분의 의지 문제가 아니라고 딱 잘라 말씀하십니다.

🎯 핵심 메시지

“사실 책을 읽는 건 그렇게 안 중요합니다. 뭐가 중요하냐면 책을 고르는 게 중요해요.”

이게 무슨 말일까요? 우리는 보통 ‘어려운 책을 읽어야 똑똑해진다’고 생각하지만, 전문가님은 정반대 이야기를 하십니다. 핵심은 내 수준에 맞는 책을 ‘잘 골라서’ 성공의 경험을 쌓는 것! 이걸 헬스에 비유하면, 처음부터 100kg짜리 역기를 들려다 다치는 게 아니라, 가벼운 덤벨로 ‘독서 근육’을 만드는 과정이 먼저라는 거죠.

💡 독서 다짐이 작심삼일로 끝나는 진짜 이유

최승필 전문가님은 두 가지를 지적하셨어요.

“성인이니까 성인 책으로 독서를 시작하게 되면 작심삼일은 이제 그럴 때 발생합니다… 책을 읽는데 필요한 기본 도구들, 기초적인 배경 지식 그리고 기초적인 독법 이런 것들이 없다 보니 읽으면 이해가 안 되는 겁니다.”

자, 여기서 포인트! 실패의 원인은 첫째, 내 독서 능력과 책의 수준이 맞지 않아서. 둘째, 글의 숨은 의미를 파악하는 배경지식과 독해 도구가 없어서입니다. 이해가 안 되니 재미가 없고, 재미가 없으니 당연히 포기하게 되는 거죠. 이건 여러분의 잘못이 아니라, 잘못된 방법으로 접근했기 때문이라는 명쾌한 진단입니다!

💡 나에게 딱 맞는 ‘인생 책’ 발견하는 2단계 비법

그럼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요? 전문가님은 아주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합니다.

“흥미가 가는 책을 쭉 구경을 하시다가 어떤 책 한 권을 발견했는데 그게 얇아. 그런 책을 꺼내서 앞에 한 다섯 페이지 정도만 서서 읽어 보세요.”

1단계: 5페이지의 마법 도서관이나 서점에서 일단 ①흥미로운 제목을 찾고 ②부담 없는 두께인지 확인한 후 ③딱 5페이지만 읽어보는 거예요. 만약 술술 읽히고 이해가 된다면? 그 책이 바로 지금 당신에게 필요한 책일 확률이 아주 높다는 신호입니다!

“제일 재밌을 것 같은 책을 잠자기 전에… 30페이지 내가 한번 읽어보겠다 이렇게 생각해 보세요… 재미가 없는 거죠 그러면 놔두고 주무시면 됩니다.”

2단계: 30페이지의 약속 그렇게 고른 책들을 한도까지 빌려와서, 자기 전 스마트폰 대신 가장 재밌어 보이는 책부터 딱 30페이지만 읽어보는 겁니다. 재미없으면? 미련 없이 덮고 다음 날 다른 책으로 넘어가세요! 전문가님은 장담하십니다. 이렇게 하다 보면 반드시 30페이지만 읽으려다 밤새워 읽게 되는 책을 만나게 된다고요.

💡 책 한 권을 100% 흡수하는 ‘정독’의 비밀

속독에 대한 환상을 버려야 한다고도 강조하셨어요.

“정독이라는 건 어떤 거냐면 사실 책을 읽을 때요 세 가지 관점이 발생합니다. 첫 번째 관점은… 글에 적혀 있는 책의 맥락… 두 번째 관점은… 작가의 의도… 또 뭐가 있냐면 그 책을 읽는 독자인 나… 나의 정서 반응, 나의 지적 반응이 여기 같이 따라가는 겁니다.”

진정한 독서는 ①책의 맥락, ②작가의 의도, ③나의 반응이라는 세 가닥의 전선을 함께 연결하는 과정입니다. 이걸 제대로 느끼려면 빨리 읽는 게 아니라, 한 문장 한 문장 깊게 몰입하며 읽는 ‘정독’이 필수라는 거죠. 마치 맛있는 음식을 급하게 삼키는 게 아니라 천천히 음미하는 것과 같아요.

📌 저스틴의 정리

첫째, 독서 실패는 당신 탓이 아니다. 내 수준에 맞지 않는 어려운 책을 골랐기 때문! 둘째, ‘읽기’보다 ‘고르기’가 먼저다. 얇고 재밌어 보이는 책을 골라 5페이지만 읽어보고, 매일 밤 30페이지만 도전하며 ‘독서 근육’을 키우자. 셋째, 속독보다 정독이 진짜 독서다. 책의 내용, 작가의 의도, 그리고 나의 감정을 함께 느끼며 천천히 몰입할 때 독서의 진짜 재미와 효과가 나타난다.

💪 오늘의 실천 과제 오늘 밤, 잠들기 전 스마트폰을 15분만 멀리하고, 대신 여러분 책장에 있는 가장 얇고 만만해 보이는 책을 꺼내 딱 10페이지만 읽어보세요. 재미없으면 바로 덮어도 좋습니다. 시작이 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