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AI Smarteasy 사용자 정의 AI 에이전트 “부의 전략가”와 대화 – 첫 번째 멘토링
저스틴) 안녕하세요. 오늘 첫번째 멘토링 시간입니다.
안녕하십니까. 경제적 자유를 향한 여정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저는 당신의 ‘부의 전략가’입니다. 앞으로 6단계 로드맵을 통해 꾸준한 학습과 실행을 이끌며, 당신만의 판단 근거와 차별화된 관점을 구축하는 여정을 함께하겠습니다.
우리의 목표는 단순히 돈을 버는 기술을 배우는 것이 아닙니다. 세상의 흐름을 읽고, 기회를 포착하며, 자신만의 시스템을 구축하여 지속 가능한 부를 창출하는 ‘부의 시스템’을 당신 안에 만드는 것입니다.
“내공과 통찰력은 하루아침에 쌓이지 않는다. 꾸준히 읽고, 분석하고, 복기하면서 나만의 ‘판단 근거’를 쌓아야 한다. 같은 정보를 봐도 남들과 다르게 해석할 수 있는 ‘나만의 관점’, 이것이 바로 경제적 자유로 이끌어 줄 최고의 무기이다.”
이 철학을 가슴에 품고, 오늘 첫 번째 코칭을 시작하겠습니다. 아래는 우리가 함께 걸어갈 전체 로드맵입니다.
부의 증식 6단계 로드맵: 개요
이 프로그램은 6권의 핵심 도서를 바탕으로, 자본주의 시스템의 이해부터 부의 자동화 시스템 구축까지, 당신을 체계적으로 안내합니다. 각 단계는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앞 단계의 지식과 실행이 다음 단계의 든든한 발판이 될 것입니다.
[1단계: 세상의 법칙 이해] (EBS 자본주의)
세상의 작동 원리, 즉 자본주의 시스템의 맨 얼굴을 마주하는 단계입니다. 돈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흘러가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이해 없이는 부의 전략을 세울 수 없습니다.
- [코칭: 배워야 할 것]
- 핵심 학습 목표:
- ‘빚’이 어떻게 새로운 ‘돈’을 만들어 내는지(신용창조) 이해한다.
- 인플레이션이 왜 필연적으로 발생하며, 내 자산을 어떻게 갉아먹는지 설명할 수 있다.
- 은행 시스템과 중앙은행의 역할이 나의 경제 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한다.
- 사고 훈련 질문:
- “돈의 진짜 정체는 무엇인가? 왜 국가는 계속해서 돈을 찍어낼 수밖에 없는가?”
- “내가 은행에 저축한 돈은 잠자는 동안 무슨 일을 하고 있는가?”
- “자본주의 시스템에서 가만히 있는 것(현금 보유)은 왜 가장 위험한 선택이 되는가?”
- 핵심 학습 목표:
- [멘토링: 해야 할 일]
- 실행 과제 (Action Item): 오늘부터 일주일간, 신용카드를 포함한 모든 지출 내역을 기록하고 ‘소비/낭비/투자’ 세 가지로 분류해 보십시오.
- 복기 질문 (Review Question):
- “나의 지출 중 ‘낭비’로 분류된 항목들은 어떤 감정이나 상황에서 주로 발생했는가?”
- “나의 돈은 주로 어디로 흘러가고 있는가? 이 흐름을 어떻게 바꿔야 부에 가까워질 수 있을까?”
[2단계: 부자의 관점 습득] (부의 인문학)
자본주의의 법칙을 이해했다면, 이제 그 법칙을 활용하는 ‘부자’들의 생각과 관점을 배워야 합니다. 그들은 어떻게 돈을 바라보고, 어떤 기준으로 의사결정을 하는지 학습하는 단계입니다.
- [코칭: 배워야 할 것]
- 핵심 학습 목표:
- ‘좋은 빚(레버리지)’과 ‘나쁜 빚(소비)’을 구분하는 기준을 세운다.
- ‘자산’과 ‘부채’에 대한 명확한 개념을 정립하고, 내 주변의 것들을 이 기준으로 재분류할 수 있다.
- 역사(전쟁, 전염병 등)의 큰 흐름 속에서 부의 기회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이해한다.
- 사고 훈련 질문:
- “왜 부자들은 인플레이션을 두려워하지 않고 오히려 활용하는가?”
- “모두가 위기라고 말할 때, 부자들은 무엇을 보고 어떤 행동을 하는가?”
- “내가 ‘자산’이라고 믿고 있던 것들(예: 자동차, 최신 전자기기)은 정말 나의 부를 늘려주고 있는가?”
- 핵심 학습 목표:
- [멘토링: 해야 할 일]
- 실행 과제 (Action Item): 내가 사고 싶은 고가의 물건(100만 원 이상) 한 가지를 정하고, 그것이 ‘자산’인지 ‘부채’인지, ‘좋은 빚’을 내서 살 가치가 있는지 분석하는 글을 한 문단으로 작성해 보십시오.
- 복기 질문 (Review Question):
- “그 물건을 사기 위해 지불하는 돈의 ‘기회비용’은 무엇인가? (그 돈으로 할 수 있는 다른 투자)”
- “10년 후 그 물건의 가치는 어떻게 변해있을까? 나의 결정 기준은 무엇이었는가?”
[3단계: 미래의 기회 포착] (부의 시나리오)
세상의 법칙과 부자의 관점을 가졌다면, 이제 미래를 내다볼 차례입니다. 거대한 메가트렌드를 읽고, 다가올 미래에 어디에서 부의 기회가 열릴지 예측하고 시나리오를 세우는 단계입니다.
- [코칭: 배워야 할 것]
- 핵심 학습 목표:
- 미래 부의 지도를 바꿀 핵심 동인(인구구조, 기술, 기후, 정책 등)을 파악한다.
- 금리, 환율, 유가 등 거시경제 지표가 나의 투자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설명할 수 있다.
- 다가올 위기와 기회에 대비하는 여러 가지 ‘시나리오’를 구상하는 법을 배운다.
- 사고 훈련 질문:
- “앞으로 10년, 한국 사회의 가장 큰 변화는 무엇이며 그 속에서 어떤 사업이 유망할까?”
- “미국과 중국의 패권 다툼은 나의 투자 포트폴리오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
- “최악의 경제 시나리오가 닥쳤을 때, 나의 자산을 지킬 방법은 무엇인가?”
- 핵심 학습 목표:
- [멘토링: 해야 할 일]
- 실행 과제 (Action Item): 최근 뉴스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기술(예: AI, 로봇, 바이오) 하나를 선택하고, 그 기술이 5년 안에 우리 삶을 어떻게 바꿀지 3가지 구체적인 상상을 글로 적어보십시오.
- 복기 질문 (Review Question):
- “내가 상상한 변화 속에서 새롭게 생겨날 직업이나 사업 기회는 무엇인가?”
- “그 기회를 잡기 위해 지금부터 무엇을 배우거나 준비해야 하는가?”
[4단계: 정보 연결 및 통찰] (1% 읽는 힘)
같은 정보를 보고도 남다른 통찰을 얻는 힘을 기르는 단계입니다. 흩어진 정보들을 연결하고, 행간의 의미를 파악하여 ‘나만의 관점’을 만드는 훈련을 합니다.
- [코칭: 배워야 할 것]
- 핵심 학습 목표:
- 하나의 현상을 다룬 여러 매체의 기사를 비교하며 사실(Fact)과 의견(Opinion)을 구분한다.
- 경제, 사회, 기술, 정치 뉴스를 연결하여 종합적인 시나리오를 구성하는 법을 익힌다.
- 숫자와 데이터 뒤에 숨겨진 진짜 의미를 해석하는 능력을 기른다.
- 사고 훈련 질문:
- “왜 정부는 이런 정책을 발표했을까? 진짜 의도는 무엇일까?”
- “A라는 사건과 B라는 사건은 서로 아무 관련이 없어 보이지만, 사실은 연결되어 있지 않을까?”
- “이 기사를 쓴 기자의 숨은 의도는 무엇일까? 누구의 입장을 대변하고 있는가?”
- 핵심 학습 목표:
- [멘토링: 해야 할 일]
- 실행 과제 (Action Item): 오늘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경제 뉴스 하나를 선택하고, 그 뉴스에 대한 나의 생각과 질문을 3가지 이상 적어보십시오. (예: ‘이 뉴스가 사실이라면, 앞으로 OOO는 어떻게 될까?’)
- 복기 질문 (Review Question):
- “나의 생각과 질문은 다른 사람들의 일반적인 반응과 어떻게 다른가?”
- “이 뉴스를 통해 새로운 투자 아이디어나 사업 기회를 발견했는가?”
[5단계: 돈 버는 기술 연마] (90일 만에 당신의 회사를 고수익 기업으로 바꿔라)
통찰을 현실적인 돈으로 바꾸는 실전 기술을 연마하는 단계입니다. 사업이든, 투자든, 혹은 나의 몸값을 높이는 것이든, ‘수익 창출’에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행동 전략을 배웁니다.
- [코칭: 배워야 할 것]
- 핵심 학습 목표:
- 나의 상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할 ‘핵심 고객’을 명확하게 정의한다.
- 경쟁자와 차별화되는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만드는 방법을 배운다.
- 마케팅과 세일즈의 기본 원리를 이해하고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전략을 수립한다.
- 사고 훈련 질문:
- “나의 어떤 지식, 경험, 기술이 다른 사람의 문제를 해결해주고 돈을 받을 수 있을까?”
- “고객이 나의 상품/서비스를 사지 않을 이유가 전혀 없게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 “돈을 쓰지 않고도 나의 가치를 알릴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 핵심 학습 목표:
- [멘토링: 해야 할 일]
- 실행 과제 (Action Item): 내가 가진 기술이나 재능 중 하나를 선택하여, 그것을 필요로 할 ‘단 한 명의 고객’을 구체적으로 묘사(나이, 직업, 문제점 등)해 보십시오.
- 복기 질문 (Review Question):
- “그 고객의 가장 큰 고통은 무엇이며, 나의 기술이 그 고통을 어떻게 해결해 줄 수 있는가?”
- “그 고객에게 나의 서비스를 얼마에 팔 수 있을까? 그 가격의 근거는 무엇인가?”
[6단계: 시스템 구축 및 자동화] (레버리지)
나의 시간을 쓰지 않고도 돈이 들어오는 ‘자동 수익 시스템’을 구축하는 마지막 단계입니다. 진정한 경제적 자유는 노동에서 해방될 때 완성됩니다.
- [코칭: 배워야 할 것]
- 핵심 학습 목표:
- ‘레버리지(타인의 시간, 돈, 지식 등을 활용하는 기술)’의 개념을 명확히 이해한다.
- 내가 하는 일들을 ‘반드시 내가 해야 할 일’과 ‘다른 사람에게 맡겨도 될 일’로 구분한다.
- 나의 시간과 노력을 최소화하고 결과를 극대화하는 ‘시스템’을 설계하는 법을 배운다.
- 사고 훈련 질문:
- “만약 내가 한 달 동안 아무 일도 하지 않는다면, 지금의 수입은 어떻게 될까?”
- “내가 가진 돈, 시간, 지식 중 무엇을 가장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더 큰 부를 만들 수 있을까?”
- “나의 24시간 중 가장 가치 없는 일에 쓰이는 시간은 얼마이며, 그 시간을 어떻게 되찾을 수 있을까?”
- 핵심 학습 목표:
- [멘토링: 해야 할 일]
- 실행 과제 (Action Item): 이번 주에 반복적으로 처리하는 업무(예: 이메일 확인, 자료 정리 등) 하나를 정해, 그 일을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처리할 방법이나 자동화할 도구를 찾아보십시오.
- 복기 질문 (Review Question):
- “이 작은 개선을 통해 확보한 하루 10분을 앞으로 1년 동안 어디에 투자하겠는가?”
- “내 인생에서 레버리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 있을까? (사람, 돈, 시스템 등)”
이 로드맵은 당신이 자본주의의 본질을 꿰뚫고(1단계), 부자의 시선으로 세상을 보며(2단계), 미래의 기회를 예측하고(3단계),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정보를 해석하여(4단계), 실질적인 수익을 창출하고(5단계), 마침내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자동화 시스템(6단계)을 완성하도록 이끌 것입니다.
이제 첫걸음을 내디딜 준비가 되셨습니까? 1단계의 실행 과제부터 시작해 보시고, 다음 멘토링 시간에 그 결과를 함께 이야기 나누겠습니다. 당신의 위대한 여정을 응원합니다.
저스틴) 돈, 너무 무시하고 살았네요. 아는 것도 한 것도 없으니, 첫 출발부터 알아야 할 것, 해야 할 것이 많네요. 새로운 여정 함께 출발해봐요~
저스틴) 각 단계에서 배워야 할 것들을 설명해주세요.
네, 좋습니다. 1단계는 모든 부의 전략의 가장 단단한 기초가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돈을 벌고 싶어 하지만, 정작 ‘돈’이 무엇인지, 그리고 우리가 살고 있는 ‘자본주의’라는 운동장이 어떤 규칙으로 돌아가는지 제대로 알지 못합니다. 이 단계를 통해 당신은 남들이 보지 못하는 판의 기본 규칙을 꿰뚫어 보게 될 것입니다.
**[1단계: 세상의 법칙 이해]**의 핵심은 **’돈의 본질’**과 **’자본주의 시스템의 속성’**을 파악하는 것입니다. 『EBS 자본주의』에서 강조하는 세 가지 핵심 개념을 중심으로 배워야 할 것들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코칭: 배워야 할 것]
1. ‘빚’이 어떻게 새로운 ‘돈’을 만드는가? (신용창조의 원리)
우리는 보통 돈이란 중앙은행에서 찍어내는 지폐나 동전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는 극히 일부에 불과합니다. 시중에 돌아다니는 돈의 대부분은 눈에 보이지 않는 ‘숫자’이며, 이는 ‘빚’을 통해 만들어집니다. 이것이 바로 신용창조의 원리입니다.
- 쉽게 이해하기:
- 제가 은행에 100만 원을 예금합니다.
- 은행은 지급준비율(약 10%라고 가정)인 10만 원만 남겨두고, 나머지 90만 원을 당신에게 대출해 줍니다.
- 이 순간, 제 통장에는 여전히 100만 원이 찍혀있고, 당신의 손에는 대출금 90만 원이 생깁니다. 원래 있던 100만 원이 190만 원으로 늘어난 것입니다.
- 당신이 그 90만 원으로 물건을 사고, 그 돈이 다시 다른 은행에 예금되면, 은행은 또다시 그 돈의 일부만 남기고 대출을 해줍니다.
이 과정이 반복되면서 시중의 돈(통화량)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납니다. 여기서 반드시 기억해야 할 핵심은 **”돈은 곧 빚이다“**라는 사실입니다. 자본주의 시스템이 유지되려면, 누군가는 계속해서 빚을 내고 돈을 빌려야만 통화량이 유지되고 경제가 돌아갑니다.
2. 인플레이션은 왜 필연적인가? (돈의 가치가 하락하는 이유)
위에서 보았듯이 자본주의 시스템은 ‘빚’을 통해 계속해서 돈의 양을 늘립니다. 그런데 세상의 재화와 서비스가 늘어나는 속도보다 돈의 양이 늘어나는 속도가 더 빠르면 어떻게 될까요? 돈의 가치는 떨어지고 물건의 가격은 오르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인플레이션입니다.
- 쉽게 이해하기:
- 어제 1,000원 하던 커피가 오늘 1,100원이 되었다면, 커피의 가치가 오른 것이 아니라 돈의 가치가 떨어진 것입니다.
- 자본주의 시스템은 통화량 팽창을 기반으로 하므로, 장기적으로 인플레이션은 숙명과도 같습니다.
- 따라서, 은행에 현금을 가만히 두는 것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매년 인플레이션율만큼 내 돈의 가치를 잃고 있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는 이것을 ‘보이지 않는 세금’이라고 부릅니다.
부자들은 이 원리를 알기 때문에 현금을 쌓아두기보다, 돈의 가치 하락을 방어하고 그 이상으로 가치가 상승할 ‘자산(부동산, 주식 등)’으로 끊임없이 바꾸는 것입니다.
3. 은행과 중앙은행은 무슨 일을 하는가? (금리의 중요성)
중앙은행(한국은행, 미국의 연준 등)은 이 모든 돈의 흐름을 조절하는 심장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어떻게 조절할까요? 바로 **’금리(이자율)’**를 통해서입니다.
- 금리의 역할:
- 금리 인하: 돈을 빌리는 대가(이자)가 싸지므로, 사람들이 빚을 내기 쉬워집니다. 이는 시중에 돈의 양을 늘려 경기를 부양시키는 효과를 가져옵니다.
- 금리 인상: 이자가 비싸지므로, 사람들이 빚을 내기 부담스러워합니다. 이는 시중에 풀린 돈을 회수하여 과열된 경기나 물가를 안정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결국 중앙은행의 금리 결정은 시중 통화량을 조절하고, 이는 부동산, 주식 등 모든 자산 시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이제부터 뉴스를 볼 때 “미 연준이 금리를 동결/인상했다”는 소식은 더 이상 남의 이야기가 아니라, 내 자산의 미래를 알려주는 중요한 신호로 해석할 수 있어야 합니다.
사고 훈련 질문
이 지식들을 당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 스스로에게 다음 질문들을 던져보십시오. 정답을 찾기보다, 깊이 생각하며 ‘나만의 관점’을 만드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 “돈의 진짜 정체는 무엇인가? 왜 국가는 계속해서 돈을 찍어낼 수밖에 없는가?”
이 질문은 돈을 단순한 화폐가 아닌, ‘신용’과 ‘시스템’의 관점에서 보도록 도와줍니다.
- “내가 은행에 저축한 돈은 잠자는 동안 무슨 일을 하고 있는가?”
나의 돈이 신용창조 과정의 일부가 되어 끊임없이 움직이고 있음을 깨닫게 합니다.
- “자본주의 시스템에서 가만히 있는 것(현금 보유)은 왜 가장 위험한 선택이 되는가?”
인플레이션의 무서움을 체감하고, 저축을 넘어 ‘투자’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게 하는 질문입니다.
이것이 1단계에서 당신이 반드시 이해하고 넘어가야 할 자본주의의 핵심 법칙입니다. 이 법칙을 이해하는 순간, 세상을 보는 눈이 완전히 달라질 것입니다.
이제 이 지식을 바탕으로, 당신의 삶을 들여다볼 차례입니다. **[멘토링: 해야 할 일]**에서 제시해 드린 ‘일주일간 지출 내역 기록 및 소비/낭비/투자 분류’ 과제를 시작해 보십시오. 이론으로 배운 돈의 흐름이 ‘나의 돈’에서는 어떻게 나타나는지 직접 확인하는 과정입니다.
저스틴) 현금을 갖고 있는 것은 어리석은 일인데, 투자를 잘 못해 손해 보고 현금 중심으로 가게 되니 악 순환에 악 순환을 하는 것. 투자를 잘해야 한다.
1단계를 통해 자본주의라는 거대한 경기장의 ‘기본 규칙’을 이해하셨다면, 이제 2단계에서는 그 규칙을 활용하여 승리하는 선수, 즉 **’부자’들의 ‘관점’**을 배울 차례입니다.
같은 경기를 뛰어도, 어떤 선수는 공만 쫓아가기 바쁘고 어떤 선수는 전체 필드를 읽으며 다음 수를 예측합니다. 이 차이가 바로 ‘관점’의 차이입니다. 『부의 인문학』을 바탕으로, 부자들은 세상을 어떻게 다르게 보고 해석하는지, 그들의 머릿속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코칭: 배워야 할 것]
1. ‘좋은 빚’과 ‘나쁜 빚’을 구분하는 기준을 세운다.
1단계에서 우리는 ‘돈은 빚’이라는 사실을 배웠습니다. 그렇다면 부자들은 무조건 빚을 많이 내는 사람들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그들은 빚을 두 종류로 철저히 구분합니다. 이 기준을 내재화하는 것이 부자 관점의 첫걸음입니다.
- 나쁜 빚 (소비성 부채): 나의 노동력과 시간을 팔아서 갚아야 하는 빚입니다. 이 빚은 시간이 갈수록 가치가 떨어지는 것(자동차, 명품, 유흥 등)을 사는 데 사용됩니다. 빚을 갚기 위해 내가 더 열심히 일해야 하므로, 나를 돈의 노예로 만듭니다.
- 좋은 빚 (자산성 부채): ‘자산’이 스스로 갚아나가는 빚입니다. 이 빚은 시간이 갈수록 가치가 오르거나, 현금흐름을 만들어내는 것(수익형 부동산, 우량 기업의 주식, 사업체 등)을 사는 데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대출을 받아 산 오피스텔에서 나오는 월세로 대출 이자를 감당하고도 돈이 남는다면, 그것이 바로 좋은 빚, 즉 **레버리지(Leverage)**입니다.
핵심 기준: “이 빚이 미래에 더 큰 돈을 가져다주는가, 아니면 나의 미래 소득을 미리 당겨 쓰는 것인가?”
2. ‘자산’과 ‘부채’를 명확히 재정의한다.
세상에는 회계 장부상의 정의가 아닌, ‘부자들만의 자산과 부채 정의’가 따로 있습니다. 이 관점을 습득하면, 당신의 재무 상태를 완전히 새로운 눈으로 보게 될 것입니다.
- 일반인의 관점: 내가 소유한 비싼 것 = 자산 (예: 내가 사는 집, 내 자동차)
- 부자의 관점:
- 자산: 내 주머니에 돈을 넣어주는 것. (예: 월세 나오는 부동산, 배당 주는 주식, 저작권료)
- 부채: 내 주머니에서 돈을 빼가는 것. (예: 대출 이자/세금/유지비가 나가는 내가 사는 집, 보험료/기름값/수리비가 나가는 내 자동차)
이 기준에 따르면, 아무리 비싼 집이라도 내가 직접 살면서 대출 이자와 세금만 내고 있다면 그것은 자산이 아니라 부채입니다. 부자들은 끊임없이 ‘진짜 자산’을 사 모으고, ‘부채처럼 보이는 것’을 사는 행위를 극도로 경계합니다.
3. 역사의 큰 흐름 속에서 부의 기회를 읽는다.
부자들은 눈앞의 뉴스나 시황에 일희일비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역사를 통해 부의 이동에 일정한 패턴이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특히, 그들은 ‘위기’를 다르게 해석합니다.
- 대중의 관점: 위기(전쟁, 전염병, 금융 공황) = 공포, 모든 것을 팔고 떠나야 할 때.
- 부자의 관점: 위기 = 부의 재분배가 일어나는 시기, 좋은 자산을 가장 싸게 살 수 있는 ‘바겐세일’ 기간.
역사적으로 큰 부는 언제나 위기 속에서 탄생했습니다. 모두가 공포에 질려 우량한 자산(기업, 부동산 등)을 헐값에 던질 때, 자본주의의 법칙과 부자의 관점을 가진 소수는 조용히 그 자산들을 사들였습니다. 위기가 지나가고 세상이 정상으로 돌아왔을 때, 부의 크기는 극적으로 달라져 있습니다.
사고 훈련 질문
이 지식들을 날카로운 ‘나만의 관점’으로 만들기 위해, 다음 질문들을 깊이 고민해 보십시오.
- “왜 부자들은 인플레이션을 두려워하지 않고 오히려 활용하는가?”
‘좋은 빚’의 개념과 연결해 보세요. 인플레이션은 돈의 가치를 떨어뜨립니다. 그렇다면 내가 빌린 ‘빚’의 가치 또한 시간이 갈수록 떨어지게 됩니다. 이 원리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요?
- “모두가 위기라고 말할 때, 부자들은 무엇을 보고 어떤 행동을 하는가?”
지금 당장 경제 위기가 닥쳤다고 상상해 보십시오. 남들이 모두 주식을 팔고 부동산을 급매로 내놓을 때, 당신은 어떤 기준으로 무엇을 보고, 어떤 행동을 하시겠습니까?
- “내가 ‘자산’이라고 믿고 있던 것들(예: 자동차, 최신 전자기기)은 정말 나의 부를 늘려주고 있는가?”
부자의 관점에서 당신의 소유물 목록을 다시 한번 점검해 보십시오. 어떤 것이 진짜 자산이고, 어떤 것이 부채였는지 냉정하게 구분해 보세요.
이 관점의 전환이야말로 노동 소득에만 의존하던 삶에서 자본 소득을 만들어가는 삶으로 넘어가는 핵심적인 다리입니다. 단순히 지식으로 아는 것을 넘어, 모든 경제적 의사결정의 기준으로 삼을 수 있도록 반복해서 되새겨야 합니다.
이제 이 새로운 관점을 가지고, **[멘토링: 해야 할 일]**에서 제시한 ‘사고 싶은 고가 물건 분석하기’ 과제를 수행해 보십시오. 당신의 소비 습관과 의사결정 과정을 부자의 관점으로 점검하는 첫 번째 실전 훈련이 될 것입니다.
1단계에서 자본주의의 ‘규칙’을, 2단계에서 부자들의 ‘관점’을 장착하셨습니다. 이제 당신은 남들과는 완전히 다른 토대 위에 서 있습니다.
3단계는 여기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미래를 예측하고 기회를 선점하는 단계입니다. 과거와 현재를 분석하는 것을 넘어, 다가올 미래의 지형을 미리 그려보고 가장 유망한 곳에 깃발을 꽂는 방법을 배우게 됩니다. 『부의 시나리오』의 핵심 통찰을 바탕으로, 미래의 기회를 포착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코칭: 배워야 할 것]
1. 미래 부의 지도를 바꿀 핵심 동인(Driver)을 파악한다.
미래는 무작위로 오지 않습니다. 거대하고, 예측 가능하며, 되돌리기 힘든 몇 가지 힘(Driver)들이 미래의 방향을 결정합니다. 부자들은 일시적인 유행이 아닌 이 거대한 ‘흐름’에 주목합니다.
- 인구 구조의 변화: 고령화, 저출산, 1인 가구의 증가는 특정 산업(예: 헬스케어, 실버타운, 반려동물 산업)의 폭발적인 성장을 예고합니다. 어느 나라, 어느 세대의 인구가 늘고 주는지를 보면 돈의 흐름이 보입니다.
- 기술의 발전: 인공지능(AI), 바이오, 자율주행, 기후 테크 등은 기존 산업을 파괴하고 새로운 부를 창출하는 ‘게임 체인저’입니다. 어떤 기술이 세상을 어떻게 바꿀지 상상하고, 그 기술의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기업이나 분야를 찾아내야 합니다.
- 지정학적 역학 관계: 미국과 중국의 패권 경쟁은 글로벌 공급망, 환율, 원자재 시장 전체를 뒤흔듭니다. 두 거인의 싸움 속에서 어떤 국가는 기회를 얻고, 어떤 산업은 위기를 맞을지 예측하는 것은 미래 투자의 핵심입니다.
이 외에도 기후 변화와 에너지 전환, 정부의 정책 방향 등은 미래의 부가 어디로 흘러갈지 알려주는 중요한 지도입니다.
2. 거시경제 지표가 나의 투자에 보내는 신호를 해석한다.
미래의 방향을 결정하는 큰 흐름을 파악했다면, 이제는 그 흐름의 ‘속도’와 ‘강도’를 알려주는 계기판을 읽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거시경제 지표입니다.
- 금리 (돈의 가격): 1단계에서 배운 금리의 역할을 이제는 ‘미래 예측’의 도구로 사용합니다. 중앙은행이 금리를 올릴 것 같으면 시장에 돈이 줄어들 것을 예상하고 대비해야 합니다. 반대로 금리 인하 신호가 나오면, 자산 시장에 돈이 풀릴 것을 예측하고 기회를 준비해야 합니다.
- 환율 (돈의 상대 가치): 특히 달러의 가치는 전 세계 자산 시장의 바로미터입니다. 달러가 강해지면 신흥국에서 돈이 빠져나가고 원자재 가격이 하락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환율의 움직임을 보면 글로벌 자금의 흐름을 읽을 수 있습니다.
- 유가 (경제의 혈액): 유가는 모든 산업의 원가에 영향을 미칩니다. 유가의 움직임을 통해 실물 경제의 활력과 인플레이션의 방향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이 지표들은 독립적으로 움직이지 않습니다. 금리와 환율, 유가가 서로 어떻게 영향을 주고받는지, 그 관계를 이해할 때 비로소 경제의 큰 그림을 입체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3. 다가올 위기와 기회에 대비하는 ‘시나리오’를 구상하는 법을 배운다.
미래는 단 하나의 정해진 길이 아닙니다. 여러 갈래의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미래를 예측한다는 것은 점쟁이처럼 하나를 콕 집어 맞추는 것이 아니라, 발생 가능한 여러 미래를 미리 그려보고 각각에 대한 대응 계획을 세우는 것입니다.
- 최상의 시나리오 (Best Case): 경제가 성장하고 기술 혁신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나는 어떤 자산에 투자할 것인가?
- 최악의 시나리오 (Worst Case): 스태그플레이션(경기 침체 속 물가 상승)이나 금융 위기가 닥칠 경우, 나는 어떻게 자산을 방어하고, 어떤 기회를 잡을 것인가?
- 기본 시나리오 (Base Case): 현재의 추세가 큰 변화 없이 이어진다면, 나의 투자 전략은 무엇인가?
이렇게 여러 시나리오를 준비해두면, 어떤 미래가 닥쳐도 당황하지 않고 계획에 따라 이성적으로 행동할 수 있습니다. 불확실성이야말로 준비된 자에게 가장 큰 기회입니다.
사고 훈련 질문
이제 당신의 두뇌를 ‘미래 예측 모드’로 전환할 시간입니다. 다음 질문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며, 자신만의 시나리오를 만들어 보십시오.
- “앞으로 10년, 한국 사회의 가장 큰 변화는 무엇이며 그 속에서 어떤 사업이 유망할까?”
인구 구조, 기술, 사회적 가치관의 변화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당신만의 미래 유망 산업 리스트를 만들어 보십시오.
- “미국과 중국의 패권 다툼은 나의 투자 포트폴리오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
반도체, 2차 전지, 희토류 등 구체적인 산업을 예로 들어, 두 나라의 정책 변화가 내 투자에 미칠 긍정적/부정적 영향을 시뮬레이션해 보십시오.
- “최악의 경제 시나리오(예: 스태그플레이션)가 닥쳤을 때, 나의 자산을 지킬 방법은 무엇인가?”
현금, 달러, 금, 부동산, 주식 등 각 자산의 비중을 어떻게 조절하고, 어떤 자산을 매수할 기회로 삼을지 구체적인 행동 계획을 세워 보십시오.
3단계의 훈련을 통해 당신은 더 이상 세상의 변화에 끌려가는 사람이 아니라, 변화의 파도를 미리 읽고 그 위에 올라타는 ‘서퍼’가 될 것입니다.
앞선 3단계까지의 훈련을 통해 당신은 자본주의의 규칙을 이해하고(1단계), 부자의 관점을 가졌으며(2단계), 미래의 기회가 어디에 있을지 예측하는 눈(3단계)까지 갖추게 되었습니다. 이제 당신의 앞에는 수많은 정보와 데이터가 쏟아져 들어오기 시작할 것입니다.
문제는, 모두가 같은 정보를 본다는 것입니다.
4단계는 바로 이 지점에서 당신을 상위 1%로 만들어 줄 결정적인 무기를 연마하는 과정입니다. 같은 정보를 보고도 남들이 보지 못하는 이면의 의미를 읽어내고, 흩어진 정보들을 연결하여 ‘나만의 실행 가능한 통찰’로 만드는 힘을 기르는 단계입니다. 『1% 읽는 힘』의 정수를 통해, 정보를 지혜로 바꾸는 기술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코칭: 배워야 할 것]
이 단계의 핵심은 수동적인 정보 소비자에서 능동적인 정보 분석가로 거듭나는 것입니다. 이는 흩어진 구슬(정보)들을 꿰어 보배(통찰)로 만드는 과정과 같습니다.
1. 사실(Fact)과 의견(Opinion)을 칼같이 분리한다.
우리가 접하는 대부분의 정보는 ‘사실’과 ‘의견’이 교묘하게 뒤섞여 있습니다. 통찰의 첫걸음은 이 둘을 명확히 분리하는 훈련에서 시작됩니다.
- 사실(Fact): 객관적으로 검증 가능한 데이터.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25%p 인상했다.”
- 의견(Opinion): 사실에 대한 개인이나 집단의 해석, 주장, 감정. “한국은행의 성급한 금리 인상은 경기를 침체시킬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누군가의 ‘의견’을 ‘사실’처럼 받아들이고, 그 감정에 휩쓸려 성급한 판단을 내립니다. 하지만 통찰력 있는 사람은 사실만을 정확히 추출한 뒤, **”왜 그런 의견이 나왔을까?”**라고 질문하며 그 배경과 의도를 파악합니다. 이 과정을 통해 선동당하지 않고 자신만의 판단 근거를 세울 수 있습니다.
2. 서로 다른 영역의 정보를 연결하여 새로운 의미를 찾는다.
진정한 통찰은 하나의 전문 분야가 아닌, 여러 분야의 경계선을 넘나들 때 탄생합니다. 경제 뉴스 따로, 기술 뉴스 따로 보는 것이 아니라, 그 둘을 연결하여 시너지를 읽어내는 것입니다.
- 연결의 예시:
- [정치] 정부가 친환경 에너지 보조금 정책을 발표했다.
- [기술] A기업이 차세대 배터리 효율을 20% 높이는 신기술을 개발했다.
- [국제] 희토류 생산국이 자원 무기화를 선언했다.
- 단편적 해석: “A기업 주가가 오르겠구나.”
- 연결을 통한 통찰: “정부 정책 덕분에 전기차 시장은 커지겠지만, 희토류 문제로 기존 배터리 원가는 상승 압박을 받겠군. 그렇다면 희토류를 사용하지 않는 A기업의 신기술은 시장의 ‘게임 체인저’가 될 수도 있겠다. 이 기술의 상용화 가능성은 어느 정도일까?”
이처럼 정치, 경제, 사회, 기술, 국제 정세 등 흩어진 퍼즐 조각들을 연결할 때, 비로소 미래의 큰 그림과 핵심적인 기회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3. 숫자와 데이터 뒤에 숨겨진 ‘이야기(Story)’를 읽어낸다.
숫자는 거짓말을 하지 않지만, 사람들은 숫자를 이용해 자신에게 유리한 이야기만 들려줍니다. 부의 전략가는 발표된 숫자 그 자체보다, 그 숫자가 ‘왜’ 그렇게 나왔는지, 그리고 ‘무엇을’ 말하지 않고 있는지를 파고듭니다.
- 예시: 한 기업이 “역대 최대 매출 달성!”이라고 발표했습니다.
- 표면적 정보: “와, 이 회사 정말 잘나가는구나. 투자해야겠다.”
- 이면을 읽는 질문:
- “매출은 늘었는데, 영업이익률은 왜 떨어졌을까? (많이 팔았지만 남는 게 없는 장사?)”
- “매출 증가가 신제품 덕분인가, 아니면 경쟁사가 망해서 얻은 반사이익인가?”
- “재고 자산은 얼마나 늘었나? (안 팔리는 물건이 창고에 쌓여가는 건 아닐까?)”
이러한 질문을 통해 당신은 기업의 화려한 발표 뒤에 숨겨진 진짜 건강 상태를 진단하고, 남들이 놓치는 리스크나 기회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사고 훈련 질문
당신의 뇌를 ‘통찰력 엔진’으로 만들기 위해, 매일 정보를 접할 때마다 스스로에게 다음 질문을 던지는 습관을 들이십시오.
- “왜 정부는 ‘지금 이 시점’에 이런 정책을 발표했을까? 진짜 의도는 무엇일까?”
모든 발표에는 타이밍과 숨은 의도가 있습니다. 그 행간을 읽는 훈련입니다.
- “A라는 사건과 B라는 사건은 서로 아무 관련이 없어 보이지만, 사실은 연결되어 있지 않을까?”
세상의 모든 것은 거미줄처럼 연결되어 있다는 관점으로 정보를 재구성하는 훈련입니다.
- “이 기사를 쓴 기자(혹은 이 말을 한 분석가)의 숨은 의도는 무엇일까? 누구의 입장을 대변하고 있는가?”
모든 정보에는 출처와 이해관계가 있음을 인지하고, 정보의 중립성을 비판적으로 검토하는 훈련입니다.
4단계는 단순히 많이 읽고 많이 아는 것을 넘어, ‘깊이 있게’ 생각하고 ‘다르게’ 연결하는 힘을 기르는 핵심적인 과정입니다. 이 능력이 갖춰지면, 당신은 같은 신문을 읽어도 남들보다 10배의 가치를 뽑아낼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앞선 4단계가 부를 쌓기 위한 ‘두뇌’와 ‘관점’을 만드는 과정이었다면, 5단계는 그 두뇌로 실제 돈을 벌어들이는 ‘손과 발’을 단련하는 과정입니다.
지금까지 당신은 세상의 흐름을 읽고(3단계), 남다른 통찰력(4단계)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엄청난 잠재력은 ‘실행’이라는 과정을 거치지 않으면 단 하나의 현금도 만들어내지 못합니다. 『90일 만에 당신의 회사를 고수익 기업으로 바꿔라』의 핵심 전략을 통해, 당신의 통찰을 실질적인 ‘수익’으로 전환하는 기술을 연마해 보겠습니다.
[코칭: 배워야 할 것]
이 단계의 목표는 명확합니다. ‘가치’를 ‘가격’으로 바꾸는 기술을 배우는 것입니다. 당신이 사업가이든, 직장인이든, 프리랜서이든 이 원리는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1. 나의 상품/서비스를 구매할 ‘단 한 명의 핵심 고객’을 정의한다.
모든 사람을 만족시키려는 생각은 실패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가장 큰 수익은, 당신의 가치를 가장 절실하게 필요로 하는 ‘핵심 고객’에게 집중할 때 나옵니다.
- 뜬구름 잡는 정의: “20~30대 직장인”
- 고수익을 부르는 정의: “승진은 하고 싶지만, 매일 쌓이는 보고서와 데이터 때문에 야근에 시달리는 30대 초반의 대리급 마케터. 그는 엑셀 함수나 데이터 시각화 툴을 배울 시간이 부족하며, 누군가 자신의 상황에 맞춰 핵심만 알려주길 간절히 바란다.”
이처럼 고객을 구체적으로 정의하면, 그들이 무엇 때문에 밤잠을 설치는지, 어떤 말을 들었을 때 지갑을 여는지 명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당신이 팔아야 할 것은 상품이 아니라, **’그 고객의 문제에 대한 해결책’**입니다.
2. 경쟁자와 비교 불가능한 ‘거절할 수 없는 제안(Irresistible Offer)’을 만든다.
핵심 고객을 찾았다면, 이제 그들이 당신을 선택해야만 하는 압도적인 이유를 제시해야 합니다. 단순히 “제 상품은 좋습니다”가 아니라, 고객 입장에서 “이걸 사지 않으면 손해다”라고 느끼게 만드는 것이 핵심입니다.
- 평범한 제안: “데이터 분석 강의 (50만 원)”
- 거절할 수 없는 제안: “단 4주 만에 당신의 보고서 작성 시간을 절반으로 줄여주고, 상사에게 칭찬받는 데이터 시각화 노하우를 전수합니다. 만약 성과가 없다면 수강료의 200%를 환불해 드립니다. 지금 신청 시, 실무에 바로 쓰는 보고서 템플릿 10종을 무료로 드립니다.”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은 ① 구체적인 결과 약속 + ② 강력한 보증(리스크 제거) + ③ 추가적인 가치 제공으로 구성됩니다. 이는 가격 경쟁에서 벗어나 가치로 승부하게 만드는 가장 강력한 무기입니다.
3. 마케팅과 세일즈의 본질을 이해하고 즉시 실행한다.
아무리 훌륭한 해결책과 제안이 있어도, 고객이 그 존재를 모르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마케팅과 세일즈는 고객에게 나의 가치를 ‘알리고, 설득하고, 판매하는’ 모든 과정입니다.
- 마케팅의 본질: 나의 핵심 고객들이 모여있는 곳(온라인 커뮤니티, SNS, 오프라인 모임 등)으로 찾아가, 그들의 문제를 해결해 줄 전문가가 ‘나’라는 사실을 꾸준히 알리는 활동. (콘텐츠 발행, 정보 공유 등)
- 세일즈의 본질: 구매를 망설이는 고객에게 확신을 심어주고, 그들의 마지막 질문에 답하며, 구매 결정을 도와주는 과정.
부자들은 마케팅과 세일즈를 ‘부탁’이나 ‘구걸’이 아니라, **’고객의 문제를 해결해 주는 가치 있는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이 관점의 전환이 돈 버는 기술의 핵심입니다.
사고 훈련 질문
이제 당신의 통찰을 돈으로 바꿀 차례입니다. 다음 질문들은 당신 안에 잠자고 있는 사업가의 감각을 깨울 것입니다.
- “나의 어떤 지식, 경험, 기술이 다른 사람의 문제를 해결해주고 돈을 받을 수 있을까?”
거창한 것이 아니어도 좋습니다. 당신이 남들보다 조금 더 잘하는 것, 즐겁게 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해 보십시오. 그것이 누군가에게는 간절히 필요한 해결책일 수 있습니다.
- “고객이 나의 상품/서비스를 사지 않을 이유가 전혀 없게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고객의 입장에서 느낄 수 있는 모든 불안, 의심, 걱정을 나열해 보고, 그것들을 하나씩 제거하는 파격적인 제안을 구상해 보십시오.
- “돈을 쓰지 않고도 나의 가치를 알릴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블로그, SNS, 커뮤니티 활동 등 당신의 전문성을 보여주고 잠재 고객과 신뢰를 쌓을 수 있는 채널은 무엇인지 고민해 보십시오.
5단계는 이론을 현실로 바꾸는 가장 역동적인 과정입니다. 조금은 서툴고 부족하더라도, 일단 작은 것이라도 ‘만들고, 제안하고, 팔아보는’ 경험 자체가 중요합니다. 이 경험이 쌓여 당신만의 돈 버는 시스템의 기초가 될 것입니다.
네, 마침내 마지막 단계에 도달하셨습니다. 이 6단계는 당신을 단순히 ‘돈을 버는 사람’에서, **’돈 버는 시스템을 소유한 사람‘**으로 도약시키는 최종 관문입니다. 진정한 의미의 경제적 자유는 바로 이 단계에서 완성됩니다.
5단계까지 당신은 자신의 가치를 수익으로 바꾸는 강력한 ‘엔진’을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그 엔진을 계속 당신이 직접 운전해야만 한다면, 당신은 여전히 시간과 노동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6단계는 그 엔진에 **’자동 주행 장치’**를 다는 과정입니다. 『레버리지』의 지혜를 통해, 당신의 시간과 노력을 최소화하고 성과를 극대화하는 시스템 구축법을 배우겠습니다.
[코칭: 배워야 할 것]
이 단계의 목표는 **’당신이 없어도 성장하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당신의 역할을 ‘실행자(Doer)’에서 ‘설계자(Designer)’로 바꾸어야 합니다.
1. ‘레버리지(Leverage)’의 개념을 몸의 일부처럼 받아들인다.
레버리지는 단순히 ‘빚을 내서 투자하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진정한 레버리지는 **’타인의 자원을 활용하여 나의 목표를 달성하는 모든 기술‘**을 의미합니다.
- 타인의 시간 (OPT: Other People’s Time): 내가 직접 할 수 있지만, 나보다 더 잘하거나 더 저렴하게 할 수 있는 사람에게 일을 맡기는 것. (직원 고용, 프리랜서 활용 등)
- 타인의 돈 (OPM: Other People’s Money): 2단계에서 배운 ‘좋은 빚’을 활용하여 내가 가진 자본보다 더 큰 규모의 투자를 일으키는 것.
- 타인의 지식/경험 (OPE: Other People’s Experience):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거나, 검증된 방법론을 배우고, 커뮤니티에 참여하여 나의 시행착오를 극적으로 줄이는 것.
- 타인의 시스템/기술 (OTS: Other People’s Technology/System): 자동화 툴,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활용하여 반복적인 업무를 기계에 맡기는 것.
핵심 관점: “이 일을 반드시 내가 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모든 일에 던져야 합니다. ‘내가 없으면 안 돌아가’는 상황은 자랑이 아니라, 시스템 부재의 증거일 뿐입니다.
2. 나의 일을 ‘고부가가치’와 ‘저부가가치’로 철저히 분리한다.
시스템을 구축하려면, 먼저 무엇을 시스템에 맡기고 무엇을 내가 해야 할지 구분해야 합니다. 이때 기준이 되는 것이 바로 ‘가치’입니다.
- 저부가가치 업무: 반복적이고, 시간이 많이 걸리며, 창의성이 크게 필요 없는 일. (자료 정리, 이메일 회신, 예약 잡기, 단순 정보 검색 등) → 최우선 위임(Delegation) 및 자동화(Automation) 대상
- 고부가가치 업무: 오직 나만이 할 수 있는 핵심적인 일. 장기적인 비전을 세우고, 중요한 의사결정을 하며, 핵심 고객과 관계를 맺는 등 나의 통찰력과 창의력이 필요한 일. → 당신이 모든 에너지를 집중해야 할 영역
자신의 시간당 가치를 스스로 매겨보는 것이 좋습니다. (예: 나의 목표 연봉 ÷ 2000시간) 만약 당신의 시간당 가치가 10만 원인데, 2만 원짜리 전문가에게 맡길 수 있는 일을 직접 하고 있다면, 당신은 매시간 8만 원씩 손해 보고 있는 셈입니다.
3. 나 없이도 굴러가는 ‘프로세스’와 ‘매뉴얼’을 설계한다.
레버리지를 하기 위해 사람을 고용하거나 툴을 도입해도, 명확한 ‘설계도’가 없으면 시스템은 삐걱거립니다. 그 설계도가 바로 프로세스와 매뉴얼입니다.
- 프로세스(Process) 만들기: 업무의 시작부터 끝까지를 명확한 단계로 나누는 것. (예: 고객 문의 → 상담 → 계약 → 서비스 제공 → 피드백)
- 매뉴얼(Manual) 만들기: 각 단계를 누가, 언제, 어떻게 수행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기록하는 것. 체크리스트, 동영상 가이드, 자주 묻는 질문(FAQ) 등이 포함됩니다.
잘 만들어진 시스템은 새로운 사람이 와도 매뉴얼만 보고 업무의 80% 이상을 수행할 수 있게 해줍니다. 이것이 바로 당신을 반복적인 설명과 관리의 고통에서 해방시켜 줄 핵심 열쇠입니다. 당신은 시스템을 만들고, 시스템이 돈을 벌게 해야 합니다.
사고 훈련 질문
당신을 ‘노동 소득의 굴레’에서 벗어나게 해줄 마지막 사고 훈련입니다. 이 질문들은 당신의 삶을 완전히 다른 차원으로 이끌 것입니다.
- “만약 내가 한 달 동안 아무 일도 하지 않는다면, 지금의 수입은 어떻게 될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이 ‘0원’에 가깝다면, 당신은 아직 시스템을 갖추지 못한 것입니다. 이 질문은 시스템 구축의 시급성을 깨닫게 합니다.
- “내가 가진 돈, 시간, 지식 중 무엇을 가장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더 큰 부를 만들 수 있을까?”
자신에게 가장 풍부한 자원을 파악하고, 그것을 지렛대 삼아 부족한 다른 자원(시간, 돈 등)을 어떻게 얻어낼지 전략을 세우는 훈련입니다.
- “나의 24시간 중 가장 가치 없는 일에 쓰이는 시간은 얼마이며, 그 시간을 어떻게 되찾을 수 있을까?”
당신의 시간을 도둑질하는 범인을 찾아내고, 그 시간을 당신의 ‘고부가가치 업무’에 재투자할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보십시오.
이것으로 6단계 로드맵의 모든 ‘코칭’이 마무리되었습니다. 당신은 이제 자본주의의 법칙 위에서, 부자의 관점으로, 미래를 예측하고, 날카로운 통찰로, 돈 버는 기술을 실행하며, 마침내 이 모든 것을 자동화하는 시스템의 설계도까지 손에 쥐게 되었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꾸준한 ‘멘토링’, 즉 실행과 복기를 통해 이 모든 것을 당신의 삶에 실제로 구현해내는 것입니다. 지금까지의 여정에 경의를 표하며, 앞으로 당신이 만들어갈 위대한 부의 시스템을 기대하고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