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반갑습니다, 대한민국 수험생들의 경제적 자유를 책임질 일타 강사 저스틴입니다! 오늘 강의도 힘차게 시작해 봅시다.

오늘 우리가 파헤쳐 볼 자료는 바로 구독자 8.67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Achiever(어치버)’님의 “하루라도 늦게 알수록 손해보는, 경제공부 입문책 6권 추천” 영상 스크립트입니다. 이 유튜버가 전 재산을 거의 날리고 나서, 어떻게 다시 일어서고 경제적 시야를 넓혔는지 그 비법을 6권의 책을 통해 아주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있어요.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과 경제를 모르는 건, 지도 없이 정글에 들어가는 것과 똑같습니다. 오늘 이 강의 하나로 여러분의 경제적 정글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필수 생존 키트를 완벽하게 챙겨드리겠습니다. 다들 필기구 준비됐죠? 그럼 바로 시작합니다!

강의 1교시: 왜 우리는 ‘돈 공부’를 해야만 하는가?

자, 먼저 이 유튜버, 어치버님이 아주 뼈아픈 자기 고백으로 시작합니다. 주식과 사기로 전 재산을 날렸다고 해요. 여기서 중요한 건 좌절이 아닙니다. 그 후에 이분이 뭘 했는가, 바로 이겁니다.

“어떻게 해야 직장 월급보다 돈을 많이 벌고 불릴 수 있을까?”

이 질문을 밥 먹을 때, 씻을 때, 걸을 때, 심지어 잠들기 직전까지 수천 번을 곱씹었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책을 닥치는 대로 읽기 시작했죠. 그 결과, 2년도 안 돼서 월급의 다섯 배까지 벌어봤다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됩니다.

여기서 우리가 얻어야 할 첫 번째 교훈! 어치버님은 이렇게 말합니다. “자본주의 시대를 살면서 돈 버는 법과 경제를 모르는 건, 농경 시대를 살면서 농사짓는 법을 모르는 것과 완전히 똑같다.”

자, 이 부분은 별표 세 개! 여러분, 지금 여러분이 받고 있는 월급, 그건 ‘노동 소득’입니다. 하지만 진짜 부자들은 ‘자본 소득’으로 돈을 법니다. 내 돈이 나를 위해 일하게 만드는 시스템, 투자를 통해 자본 소득을 만드는 건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는 걸 이 유튜버는 온몸으로 깨달은 겁니다.

그렇다고 무작정 노력만 하면 될까요? 아닙니다. 이분은 “내 힘으로만, 내 머리로만 부딪히고 있다면 계속 손해 보며 시간 낭비하는 것과 똑같다”고 경고합니다. 우리가 가야 할 길은 바로 **’거인의 어깨’**에 올라타는 겁니다. 인류의 지혜가 담긴 책을 통해 세상을 보는 관점을 높이는 것, 그게 바로 가장 빠른 길이라는 거죠.

자, 그럼 이제 그 ‘거인’들을 만나러 가볼까요? 어치버님이 추천하는 6권의 책, 한 권씩 제대로 씹어 먹어 봅시다.

강의 2교시: 경제의 ‘기본기’를 다져줄 필독서 4권

1. EBS 자본주의

첫 번째 책은 너무나도 유명한 『EBS 자본주의』입니다. 경제 공부를 처음 시작하는 ‘경린이’들에게는 거의 교과서나 다름없죠.

이 책은 “돈이란 무엇인가?”, “왜 학교에서는 경제를 제대로 가르치지 않는가?”라는 아주 근본적인 질문에서 출발합니다. 어치버님은 이 책이 자본주의의 진실과 원리를 알려준다고 강조해요. 내가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삶이 나아지지 않는 이유가 단순히 내 노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인플레이션이나 국제 정세 같은 거대한 시스템 때문일 수 있다는 걸 깨닫게 해준다는 겁니다.

카메라로 내 인생만 ‘줌인’해서 보지 말고, 세상이 돌아가는 판을 ‘줌아웃’해서 볼 수 있는 눈을 길러주는 책! 심지어 유튜브에 5부작 영상이 그대로 올라와 있으니, 책 읽기 힘든 사람들은 영상부터 세 번 돌려보라고 강력 추천하고 있습니다.

2. 부의 인문학

두 번째 책은 『부의 인문학』입니다. “교수님, 경제학 책인데 왜 인문학인가요?” 좋은 질문입니다! 이 책의 저자는 경제학이 바로 철학, 인문학에서 태어났다고 말합니다. 상품을 만들고 소비하는 ‘인간’을 이해하는 게 경제의 본질이라는 거죠.

자, 여기서 핵심 포인트! “누가 이익을 보는 구조인가?” 이걸 볼 줄 알면 돈의 흐름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 책은 바로 그런 인문학적 통찰을 실전 투자와 연결해서 돈 버는 법을 알려줍니다. 저자 본인도 이 원리를 깨닫고 종잣돈 500만 원을 50억 원으로 불렸다가 다 잃고, 다시 일어섰다고 하니 그 내공이 정말 대단하죠. 어치버님도 3년 전에 읽고 올해 다시 읽어도 여전히 좋은 책이라고 극찬합니다.

3. 부의 시나리오

세 번째 책은 『부의 시나리오』입니다. 여러분, 쓰나미가 오고 있는데 해변에서 조개를 줍고 있으면 어떻게 될까요? 바로 휩쓸려가는 겁니다. 거시 경제라는 큰 흐름, 즉 ‘쓰나미’를 모른 채 주식 종목 하나, 부동산 하나에만 매달리는 건 바로 이 조개 줍기와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바로 그 ‘거시 경제’를 아주 쉽게 설명해줍니다. 성장, 물가, 금리, 환율, 채권… 이름만 들어도 머리 아픈 개념들을 사파까지 곁들여 이야기하듯이 풀어내서 ‘경린이’도 이해가 쏙쏙 된다고 해요. 이 책 한 권이면 경제의 큰 맥락을 잡는 데 엄청난 도움이 될 겁니다.

4. 1% 읽는 힘

네 번째 책, 『1% 읽는 힘』. 어치버님은 이 책을 “진짜 저 혼자 몰래 보고 싶은 책”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아끼는 책입니다.

이 책의 저자 ‘메르’님은 삼성, GE 같은 글로벌 기업에서 금융 위험을 관리하던 전문가 중의 전문가입니다. 이 책의 진가는 바로 ‘연결’에 있습니다. 전혀 상관없어 보이던 국제 정세, 경제 뉴스, 사건들이 사실은 하나의 줄기로 어떻게 쫙 연결되는지 그 통찰력을 보여줍니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을 그대로 실감하게 해주는 책이죠.

스크립트에 따르면 내용은 솔직히 쉽지 않다고 합니다. 하지만 오히려 그래서 더 좋다고 해요. 모르는 용어는 직접 찾아보고,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은 다시 파고들면서 공부하다 보면, 어느새 여러분의 경제적 내공이 엄청나게 쌓여있을 겁니다.

강의 3교시: ‘돈 버는 기술’을 연마할 실전서 2권

자, 이제 기본기를 다졌으니 실전으로 넘어가야겠죠? 자본주의 시대에서 ‘어떻게’ 돈을 벌 것인가에 대한 답을 주는 책 두 권입니다.

5. 90일 만에 당신의 회사를 고수익 기업으로 바꿔라

제목부터 아주 강력하죠? 이 책의 저자 ‘간다 마사노리’는 일본 최고의 마케터로, 어치버님이 “정말 찐으로 좋아하는 마케터”라고 할 정도입니다.

이 사람, 정말 대단합니다. 돈도, 직원도, 상품도 없는 상태에서 2년 만에 연매출 80억 원 규모의 회사를 만들었어요. 그것도 1995년에 말이죠. 이 책에는 바로 그 비법이 담겨 있습니다. 한때 중고 가격이 50만 원이 넘었을 정도로 실용적인 내용으로 가득 차 있다고 해요.

“아니, 교수님! 시대도 나라도 다른데, 그게 지금 통할까요?” 아주 예리한 질문입니다! 어치버님은 “그렇다”라고 단언합니다. 왜냐? 돈을 버는 건 결국 인간의 마음, 기본적인 감정을 다루는 영역이기 때문입니다. 이 책의 속편인 『감정 마케팅으로 고객을 사로잡는 법』도 함께 읽어보길 추천하고 있네요.

6. 레버리지

드디어 마지막 책, 『레버리지』입니다. 이 책은 아마 많은 분들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레버리지는 바로 ‘지렛대’라는 뜻이죠. 아르키메데스가 말했습니다. “나에게 충분히 긴 지렛대를 준다면, 나는 지구를 움직일 수 있다.”

자, 오늘 강의의 하이라이트입니다. 별표 다섯 개! 어치버님은 이 책을 통해 우리에게 근본적인 질문을 던집니다. “더 열심히, 더 오래 일하면 부자가 될 수 있을까요?” 정답은 “아니요”입니다. 부자가 되는 공식은 그게 아니라는 거죠.

진짜 질문은 이것입니다. “당신은, 당신을 위해 돈과 시간을 벌어다 주는 시스템이 있나요?”

만약 이 시스템 없이 그저 열심히 일만 하고 있다면, 그건 다른 사람의 시스템을 위해, 다른 사람의 부를 위해 내 시간과 노력을 갈아 넣고 있는 것과 같습니다. 즉, 내가 레버리지를 ‘이용하는’ 게 아니라, 레버리지를 ‘당하고’ 있는 겁니다.

어치버님 본인도 이 레버리지의 원리를 깨닫고 직장 월급보다 더 많은 돈을 벌고, 훨씬 더 자유로운 시간을 얻게 되었다고 고백합니다. 이 책을 통해 여러분도 ‘레버리지 당하는 삶’에서 ‘레버리지를 하는 삶’으로 전환할 아이디어를 반드시 얻어 가시길 바랍니다.

최종 정리: 당신의 ‘관점’을 만들어라!

자, 오늘 어치버님의 스크립트를 통해 6권의 보물 같은 책들을 모두 살펴봤습니다.

『EBS 자본주의』로 자본주의의 기본 원리를 깨치고, 『부의 인문학』으로 돈의 흐름 뒤에 있는 인간을 이해하세요. 『부의 시나리오』로 거시 경제의 큰 그림을 그리고, 『1% 읽는 힘』으로 세상의 모든 것을 연결하는 통찰력을 기르십시오. 그리고 『90일 만에~』 책으로 돈 버는 실전 기술을 익히고, 마지막으로 『레버리지』를 통해 나를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세요.

어치버님은 마지막으로 이렇게 강조합니다. 내공과 통찰력은 하루아침에 쌓이지 않는다. 꾸준히 읽고, 분석하고, 복기하면서 나만의 ‘판단 근거’를 쌓아야 한다. 같은 정보를 봐도 남들과 다르게 해석할 수 있는 ‘나만의 관점’, 이것이 바로 여러분을 경제적 자유로 이끌어 줄 최고의 무기입니다.

오늘 강의, 머리에 쏙쏙 박히셨나요? 오늘 추천받은 책들, 그냥 듣고 흘리지 마시고 서점으로 달려가서 꼭 한 권이라도 펼쳐보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인생을 바꿀 지렛대가 그 안에 숨어있을지 모르니까요.

이상, 대한민국 최고의 일타 강사 저스틴이었습니다! 다음 강의에서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