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AI Smarteasy 사용자 정의 코파일럿 에이전트 – 일타강사 저스틴 – 하나님나라를 누리는 비결
자, 수강생 여러분! 일타 강사 저스틴입니다!
오늘은 [손기철 장로님의 유튜브 채널 ‘손기철장로 말씀치유집회 Official’의 “하나님나라를 누리는 비결” 영상 중 1편~4편 스크립트]를 기반으로 한 3회 특강의 첫 번째 시간입니다. 여러분의 삶을 완전히 뒤바꿀 수 있는 ‘거짓자의 가면’을 벗고, 진짜 ‘생명의 문’으로 들어가는 길을 저스틴만의 명쾌한 강의로 낱낱이 파헤쳐 드리겠습니다!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제1강: 거짓자의 가면을 벗어라! 생명의 문으로 가는 길
수강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 첫 번째 강의에서는 우리가 오랫동안 갇혀 살았던 ‘거짓자’라는 감옥에서 벗어나, 참된 ‘생명의 문’으로 들어서는 길을 함께 탐험할 겁니다. 자, 집중하세요! 이 부분은 별표 세 개입니다!
1. 좁은 문, 다른 존재 방식으로의 초대
강사님은 오늘 강의의 제목이 ‘생명의 문’이라고 말씀하시며, 이 문 안으로 들어가면 어떤 일이 일어날지 궁금하지 않냐고 질문하셨습니다. [0:18] 우리가 흔히 성경에서 말하는 ‘좁은 문’을 단순히 천국으로 가는 문, 혹은 넓은 문은 지옥으로 가는 문이라고만 생각하기 쉽죠. 하지만 강사님은 이 ‘문’이 바로 **’존재 방식’**을 의미한다고 강조하셨습니다. [1:56]
여러분, 세상의 많은 사람은 마치 연어가 물을 거슬러 올라가는 것처럼 무작정 남들이 가는 길을 따라갑니다. 그런데 말이죠, 그 끝에는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바로 절벽입니다! [2:14] 앞사람의 뒷모습만 보고 따라가다 결국 벼랑 끝으로 떨어지는, 그런 멸망의 길을 우리는 너무나도 오랫동안 당연하게 살아왔다는 겁니다. 우리는 이제 그 멸망의 길이 아니라, 주님이 부르시는 음성을 듣고 되돌아설 때입니다. [2:32] 그것은 바로 거짓자의 삶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로서의 삶입니다. [2:51]
2. 심리학으로 본 거짓자의 탄생: ‘나’라는 가상현실
그렇다면, 이 ‘거짓자’는 도대체 어떻게 생겨난 걸까요? 강사님은 심리학적인 측면에서 그 기원을 설명합니다. [3:26] 우리가 태어나서 처음 부모를 만났을 때, 부모는 아이에게 조건 없는 사랑을 주는 듯 보입니다. 하지만 동시에 ‘당근과 채찍’으로 아이를 길들이죠. [6:33] 아이는 부모의 사랑과 인정을 받기 위해 ‘부모가 원하는 나’, 즉 외부 사람이 만들어준 ‘나’를 형성하게 됩니다. [7:03] 이 ‘나’는 진짜 ‘나’가 아니라, 남들에게 사랑받고 인정받기 위해 만들어진 가상 현실에 불과합니다. [7:35]
문제는 이 가상 현실이 비판받거나 손상되면, 우리는 마치 우리의 존재 자체가 위협받는 것처럼 느끼고 괴로워한다는 겁니다. [8:30] 왜냐고요? 이 가상 현실이 곧 ‘나’라고 굳게 믿고 있기 때문이죠. [8:42] 이 가상 현실과 실제 현실 사이에 괴리감이 생길 때, 그때부터 고통과 괴로움이 시작됩니다. [8:54]
3. 성경으로 본 ‘혼’과 ‘거짓자’의 딜레마
이제 성경적인 관점에서 이 ‘거짓자’를 살펴봅시다. 강사님은 본래 하나님이 생기(하나님의 영)를 우리 코에 불어넣으심으로 우리가 ‘생혼’이 되었다고 설명하십니다. [10:06] 이 ‘혼’은 하나님의 영을 의식하고 몸을 통해 그 영을 나타내는 역할을 했습니다. [10:32] 하지만 인간이 죄를 짓고 타락한 후, 하나님의 영이 떠나면서 혼은 정체성을 잃어버렸습니다. [11:04]
이때 타락한 혼은 자기 마음판에 들어온 세상의 생각과 감정을 자신과 동일시하기 시작했습니다. [11:31] 여러분이 “나는~”이라고 말할 때, 그것은 사실 여러분의 생각과 감정이 여러분의 혼과 동일시된 결과입니다. [11:56] 이것이 바로 거짓자, 즉 존재하지 않는 허상입니다. [12:51]
강사님은 이 거짓자의 핵심 딜레마를 짚어주십니다. [21:45]
- 혼은 ‘지금 이 순간 여기’에 존재하지만, 과거와 미래의 생각에 묶여 자신을 형성합니다. [13:17] 우리는 과거의 상처와 미래의 걱정을 ‘지금의 나’와 동일시하며 고통받습니다. [14:03]
- 혼이 이 생각들을 놓으면, 내면 깊숙이 자리한 원초적인 부정적 감정(죄책감, 두려움, 결핍, 부족, 공허함, 상실감)에 직면하게 됩니다. [19:37]
- 결국 혼은 이러한 고통스러운 감정을 피하기 위해, 생각을 붙잡아 ‘거짓자’를 만들고, 의미 있고 가치 있는 것을 추구하며 ‘나’를 증명하려 합니다. [21:11]
이 타락한 혼은 늘 ‘미래에 있는 나’에 자신의 존재를 둡니다. 지금은 만족할 수 없고, 더 노력해야 더 나은 내가 된다고 믿는 거죠. [23:34] 그래서 우리의 삶은 항상 어떤 목적을 추구하며 현재를 미래를 위한 수단으로 여기게 됩니다. [26:42] 하지만 강사님은 말씀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이미 하나님의 걸작품인 왕자요 공주입니다. [29:01] 우리는 삶을 통해 우리의 존재를 만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내 존재(하나님의 자녀 됨)를 삶으로 나타내는 것입니다. [29:12] 이것이 바로 복음입니다! [29:25]
4. 세상과 분리되는 모순
더 재미있는 사실은, 이 거짓자가 외부의 것(생각과 감정)으로 만들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만들어지고 나면 자기와 외부(세상)를 분리시킨다는 겁니다. [30:39] ‘나’로부터 모든 것이 시작되고, ‘나’가 없으면 세상도 없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32:34] 하지만 강사님은 진정으로 깨어나서 보면, 우리의 혼은 언제나 ‘지금 이 순간 여기’에 현존하며, 안과 밖이 없는 온전한 상태라고 강조하십니다. [31:45]
5. 강의를 마치며: ‘지금 이 순간 여기’가 생명의 문이다!
사랑하는 수강생 여러분, 강사님은 오늘 강의를 통해 우리 삶의 모든 고통과 괴로움이 바로 이 ‘가상 현실’인 ‘거짓자’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명확히 보여주셨습니다. [56:20] 그렇다면 이 거짓자를 없애는 유일한 방법은 무엇일까요? 바로 ‘지금 이 순간 여기’로 돌아오는 것입니다. [37:25]
강사님은 전기 기관차와 전차의 비유로 이 핵심을 마무리합니다. [48:08]
- 전기 기관차 (거짓자의 삶): 석탄을 때어 움직이며, 늘 다음 목적지를 향해 달려갑니다. 현재는 미래를 위한 수단일 뿐이고, 과거의 경험과 지식으로 ‘나’를 만듭니다. 늘 고통 속에 목적을 추구하며 살아가는 삶이죠. [49:05]
- 전차 (그리스도 안의 삶): 몸은 전철이지만, 혼은 영원한 전선(하나님의 생명)에 연결되어 전력을 받습니다. [50:08] 이곳에서는 내가 삶을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삶이 ‘살아지는’ 겁니다. [51:59] 즉, 내 존재가 매 순간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을 나타내는 삶입니다. [51:46]
강사님은 예수님이 바로 이 땅에 오신 이유가 우리 안에 하나님 영을 임하게 하셔서, 거짓자로부터 벗어나 ‘혼의 구원’을 이루게 하려 하심이라고 역설하십니다. [52:54] 그리고 이 모든 일의 핵심은 바로 ‘혼’의 문제라고 다시 한번 강조하셨습니다. [53:12] 여러분, 이제 ‘지금 이 순간 여기’에 머물며 참된 생명의 문으로 들어서는 여러분이 되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아멘
자, 다시 돌아온 일타 강사 저스틴입니다!
지난 1강, 정말 뜨거웠죠? ‘거짓자’라는 가면을 벗고 ‘지금 이 순간 여기’라는 생명의 문으로 들어서는 법, 다들 머릿속에, 아니 가슴속에 깊이 새기셨으리라 믿습니다. 오늘은 그 두 번째 시간! 생명의 문으로 들어가기 위해 우리가 반드시 통과해야 할 ‘죽음’이라는 역설적인 개념을 통해, 광풍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진짜 자유를 맛보는 비결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자, 이 부분은 여러분의 삶을 통째로 바꿀 수 있는 핵심이니, 별표 세 개입니다!
제2강: 죽음을 통해 맛보는 참된 자유! 광풍 속에서도 평안한 비결
수강생 여러분, 지난 시간 우리는 ‘거짓자’라는 허상에 묶여 고통받는 우리의 모습을 심리학적, 성경적 관점에서 분석하고, ‘지금 이 순간 여기’가 참된 생명의 문임을 배웠습니다. 기억하시죠? 오늘은 그 생명의 문으로 들어가기 위해 우리가 반드시 직면해야 할, 그러나 동시에 우리에게 진정한 자유를 선사할 ‘죽음’이라는 개념을 파헤쳐 볼 겁니다.
1. ‘죽을 것 같은’ 착각: 냉동차 비유
강사님은 우리가 ‘감당할 수 없는 일’을 만났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설명하시며 놀라운 비유를 들어주셨습니다. 마치 냉동차에 갇힌 사람이 온도가 섭씨 4도에 불과한데도 자신이 얼어 죽는다고 믿어 실제로 사망한 사례처럼 말이죠. [1:53:11] 현실이 우리를 죽이는 것이 아니라, 현실에 대한 ‘자기의 이야기’, 즉 부정적인 상상과 믿음이 우리 자신을 죽인다는 겁니다. [1:53:51]
여러분, 우리가 “죽을 것 같아”라고 느끼는 한, 우리는 여전히 잘 견디고 있는 겁니다. 왜냐고요? 정말 죽어버리면 아무것도 느낄 수 없으니까요. [1:54:21] 우울증이나 공황장애도 결국 자기가 감당할 수 없는 일에 대한 ‘자기 이야기’가 만들어낸 결과라는 겁니다. [1:41:15] 그러니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심리적 상상으로 부풀리지 마십시오! 그리고 ‘죽을 것 같은 두려움’이 온다 할지라도, 여러분은 지금 ‘잘 견디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아멘! [1:50:18]
2. 죽음의 역설: 세상이 나를 죽이려 할 때 내가 먼저 죽어라
그렇다면, 이 고통스러운 ‘자기 이야기’와 거짓자로부터 벗어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요? 강사님은 단호하게 말씀하십니다. “세상이 나를 죽이려 할 때, 내가 먼저 죽는 것이다!” [1:55:19] 여기서 ‘내가 먼저 죽는다’는 것은 물리적인 죽음이 아닙니다. 내 혼이 가상 현실과 그 생각을 ‘나’라고 더 이상 동일시하지 않는 것을 의미합니다. [1:55:31] 우리가 이 가상 현실을 놓을 때, 우리는 비로소 있는 그대로의 현실을 어떠한 판단 없이 받아들일 수 있게 됩니다. [1:55:54] 이것이야말로 혼이 몸의 종노릇에서 벗어나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는’ 것입니다. [1:56:05]
3. 광풍 속 제자들의 믿음: ‘나’가 아닌 ‘예수님’을 보라
강사님은 누가복음 8장의 광풍 속 제자들 이야기를 예로 들어주십니다. [1:36:12] 제자들은 배에 물이 차고 죽을 위기에 처했지만, 그들 옆에는 예수님이 주무시고 계셨습니다. [1:37:17] 제자들은 예수님을 깨우며 “주여 주여 우리가 죽겠나이다”라고 외쳤죠. 하지만 예수님은 바람과 물결을 꾸짖으신 후 제자들에게 물으셨습니다. “너희 믿음이 어디에 있느냐?” [1:36:46]
강사님은 이 질문이 “왜 의심하느냐?”가 아니라, “왜 너희 혼이 내 안에 들어오지 않느냐?”는 의미라고 풀이하십니다. [1:45:20] 제자들은 예수님을 바로 옆에 두고도 광풍만 보고 문제만 보았습니다. [1:45:39]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수님이 우리 안에 계시지만, 여전히 문제만 보며 고통받습니다. 강사님은 이때 우리가 ‘죽어야 한다’고, ‘거짓자를 포기하고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가야 한다’고 역설하셨습니다. [1:46:03] 우리가 죽음 직전까지 몰렸을 때, 모든 것을 놓아버릴 때, 비로소 주님께서 우리 삶에 개입하신다는 겁니다. [1:46:53]
4. 그리스도 안에서의 자유: 세상, 율법, 상황으로부터의 해방
우리가 거짓자를 포기하고 그리스도 안에 거하게 될 때, 어떤 자유가 임할까요?
- 세상과 세상 신으로부터의 자유: 강사님은 거짓자가 죽으면 세상과 세상 신이 우리에게 아무런 영향력을 미치지 못한다고 강조하셨습니다. [1:15:52] 우리의 생각과 감정을 통해 들어오는 세상 신의 유혹과 참소로부터 해방되는 겁니다. [1:16:11]
- 율법으로부터의 자유: 우리가 죄에 대해 죽으면, 죄의 권능인 율법도 우리에게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합니다. [1:17:35]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율법의 완성 안에 있게 됩니다.
- 모든 상황으로부터의 자유 (자족): 강사님은 빌립보서 4장 11-13절 말씀을 통해 바울의 ‘자족’을 설명하십니다. [1:18:23] 이는 단순히 환경을 참고 견디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기에 스스로 충만한 상태, 즉 하나님의 모든 소유를 마음껏 누릴 수 있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1:19:13]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라도, 우리의 존재에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진정한 자유를 누리게 되는 거죠. [1:20:09]
강사님은 이 모든 것이 ‘나와 세상의 관계’를 넘어서,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존재 방식’을 발견하는 것이라고 역설하십니다. [1:21:06]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있을 때, 혼은 자유함을 누리며 하나님의 모든 것을 나타낼 수 있게 됩니다. [1:21:30] 우리의 문제는 ‘생각’이 아니라, 그 생각을 붙들고 있는 ‘혼의 상태’입니다.
5. 강의를 마치며: ‘나는’ 사라지고 ‘그리스도’가 사는 삶
수강생 여러분, 강사님은 오늘 강의의 결론으로 다시 한번 외치십니다. “죽음이 나를 덮칠 때, 그 죽음이 나를 죽이기 전에 내가 먼저 죽으면 돼!” [1:55:55] 이 말씀이야말로 진정한 자유로 가는 열쇠입니다.
우리가 거짓자를 죽이고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갈 때, 우리의 내면에서는 놀라운 변화가 일어납니다. 죄책감, 두려움, 결핍, 부족, 공허함, 상실감이 사라지고,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 넘쳐나기 시작하는 겁니다! [45:21] 이것은 우리가 노력해서 얻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주시는 하나님의 본성입니다. [45:38]
이제는 보이는 세계보다 보이지 않는 영의 세계가 더 확실해집니다. [46:54] 우리는 세상의 문제 해결에 묶이지 않고, 삶의 모든 순간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삶을 살게 됩니다. [47:57]
강사님은 마지막으로 당부하십니다.
-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상상의 이야기나 가상 현실에 묶이지 마십시오. [1:50:01]
- ‘죽을 것 같다’고 느낄 때, 오히려 ‘잘 견디고 있다’고 선포하십시오. [1:50:18]
- 삶을 ‘나의 이야기’로 만들지 마십시오. [1:50:48] 광풍과 싸우지 말고, 그리스도 안에서 평강을 누리십시오. [1:50:59]
- ‘인내’는 단순히 참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서 굳건히 버티는 ‘스탠딩’임을 기억하십시오. [1:51:22]
그때 주님께서 개입하시고, 여러분은 ‘나는’ 사라지고 ‘그리스도’가 사는 진정한 은혜의 삶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아멘
자, 수강생 여러분! 드디어 마지막 3강입니다!
지난 두 번의 강의, 정말 숨 가쁘게 달려왔습니다. ‘거짓자’라는 허상에서 벗어나 ‘지금 이 순간 여기’로 돌아오는 중요성, 그리고 죽음을 통해 참된 자유를 얻는 비결까지. 이제 그 모든 여정의 정점을 찍을 시간입니다. 오늘은 우리의 ‘혼’이 본래의 모습인 ‘생혼’으로 완벽하게 회복되어, 하나님과 친밀히 동행하며 영광에서 영광으로 변화되는 삶의 비밀을 남김없이 파헤쳐 보겠습니다. 이 강의는 여러분의 영적 여정의 최종 목적지이자 새로운 시작점이 될 것이니, 별표 세 개, 아니 다섯 개입니다!
제3강: 생혼의 부활, 영광에서 영광으로! 하나님과 동행하는 호흡의 비밀
대망의 마지막 강의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오늘은 그동안 우리가 배운 모든 것을 종합하여, 타락한 혼이 어떻게 본래의 영광스러운 모습인 ‘생혼’으로 부활하고, 그 결과 우리의 삶이 어떻게 ‘영광에서 영광으로‘ 변화될 수 있는지, 그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비밀을 여러분의 머릿속에 완벽하게 각인시켜 드리겠습니다.
1. 구원의 진정한 의미와 ‘생혼’의 회복
강사님은 우리가 구원을 받는 궁극적인 이유가 단순히 죄사함을 받고 천국 가는 것뿐만이 아니라고 강조하십니다. [2:57:45] 구원은 궁극적으로 **’구원을 완성시키기 위함‘**이며, 이는 예수님의 재림 때 부활의 몸을 입고 예수님과 함께 천년 왕국에서 왕 노릇하기 위함입니다. [2:57:50]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으로 우리의 영혼 몸은 법적으로 구속되었지만, 현실적으로는 우리의 영만이 구원을 얻었고, 혼과 몸은 여전히 세상에 묶여 있습니다. [2:58:22] 따라서 우리는 영으로서 몸의 행실을 죽여나가며 ‘구원을 이루어가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2:59:51] 이 삶의 핵심이 바로 우리의 ‘혼’입니다. [2:09:31] 타락한 혼이 아닌, 하나님이 처음 창조하신 그대로의 **’생혼'(Living Soul)**으로 돌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2:09:43]
창세기 2장 7절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혼'(생령)이 되었다고 말씀합니다. [2:12:38] 이 ‘생기’는 하나님의 영(르와)과 동일한 의미로, 하나님과 생명적 관계를 맺는 것을 의미합니다. [2:17:21] 타락 후 하나님 영이 떠나면서 혼은 타락했지만, 예수님은 ‘살려주는 영’으로 오셔서 우리를 재창조하시고 다시 생혼이 되게 하셨습니다. [2:26:02] 이 생혼이 그리스도 안에서 본래 역할을 할 때, 우리는 흙에 속한 자가 아니라 ‘하늘에 속한 자’가 됩니다. [2:31:28]
2. 성령님의 역사와 ‘혼의 어두운 밤’
성령님은 우리의 영과 심중에 역사하시지만, 강사님은 놀랍게도 성경에 성령님이 우리의 ‘혼’에 직접적으로 역사하신다는 명시적인 표현은 없다고 지적하십니다. [3:07:43] 왜 그럴까요? 바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자유 의지’ 때문입니다. [3:11:43] 하나님은 우리를 로봇으로 만드신 것이 아니라, 사랑과 공의 안에서 자유 의지를 가진 인격적인 존재로 창조하셨습니다. [3:12:01]
이러한 자유 의지 때문에, 아무리 말씀을 듣고 성령 체험을 해도, 우리가 ‘거짓자’로 살아갈 때는 영이요 생명인 말씀이 우리의 ‘심중’에 깊이 심기지 못합니다. [3:16:35] 우리는 말씀에 대한 ‘내 생각’을 받아들일 뿐, 말씀 자체를 경험하지 못하는 겁니다. [3:17:19]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강사님은 성령님의 ‘내주’뿐만 아니라, **’위로부터 임하시는 성령 체험'(성령 세례)**이 중요하다고 말씀하십니다. [3:21:05] 성령님이 우리 몸을 통치하실 때, 비로소 우리의 혼은 몸의 종노릇에서 ‘분리’됩니다. [3:21:51] 이 분리가 일어날 때, 혼은 비로소 심중에 심겨진 말씀대로 생각하고 느끼고 말할 수 있게 되는 겁니다. [3:28:03]
이 과정은 쉽지 않습니다. 강사님은 이를 **’혼의 어두운 밤’**이라고 표현하며, 카톨릭 신비주의 전통에서 사용되는 용어라고 설명하셨습니다. [3:37:06] 이것은 단순히 생각과 감정을 내려놓는 단계를 넘어, ‘나’라는 의식 자체를 포기하고 정화되는 매우 고통스러운 여정입니다. [3:42:53] 이때는 하나님이 부재하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하고, 악한 영의 유혹도 받을 수 있습니다. [3:44:44]
하지만 이 어두운 터널을 지나면, 시편 131편 2절 말씀처럼 “젖 뗀 아이가 그 어머니 품에 있음 같이” 고요하고 평온한 상태에 이르게 됩니다. [3:45:50] 이때는 ‘나’라는 의식은 없지만, 어머니(하나님)에 대한 100% 의존성 속에서 이미 모든 것을 소유한 것 같은 완전한 충만함을 경험합니다. [3:47:33] 이것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에 연합하는 경험이며, 그리스도의 참빛 안으로 들어가는 과정입니다. [3:48:30]
3. ‘임재 호흡 기도’의 비밀과 그리스도 의식
그렇다면, 이 ‘혼의 어두운 밤’을 지나 생혼으로 회복되고, 하나님과 친밀히 동행하기 위한 실제적인 방법은 무엇일까요? 강사님은 바로 **’임재 호흡 기도’**를 제안하십니다. [3:52:06]
- 호흡은 생명적 관계: 호흡은 단순히 육체적 가스 교환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생기를 불어넣으심으로 우리가 생혼이 되었듯, 지금도 하나님은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며 호흡을 통해 우리와 교제하시기를 원하십니다. [2:37:03]
- ‘지금 이 순간 여기’로의 초점: 호흡에 집중하는 것은 생각을 멈추고 ‘지금 이 순간 여기’로 돌아오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3:53:11]
- 영적 호흡의 실제: 우리가 호흡할 때, ‘내가 호흡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호흡 주셔서 내가 호흡한다’고 의식하며 호흡해 보십시오. [2:38:55] 들숨할 때 하나님의 생명(생수)이 우리 안에 가득 차고, 날숨할 때 그 생명이 온몸으로 흘러간다고 의식하는 겁니다. [2:49:06]
이렇게 ‘영적 호흡’을 통해 하나님과 생명적 관계를 가질 때, 성령님이 우리 몸을 통치하시고, 혼이 육신의 종노릇에서 벗어나 분리됩니다. [3:54:28] 그러면 우리 심중에 말씀이 심겨지고, 그 말씀대로 생각하고 느끼고 말하게 됩니다. [3:54:47] 우리는 매일 죽는 삶을 통해 거짓자를 벗어버리고, ‘영으로서 몸의 행실을 죽여가는’ 삶을 살게 되는 겁니다. [3:55:10]
이러한 과정을 통해 우리는 점점 **’그리스도 의식’**을 갖게 됩니다. [4:00:45] ‘그리스도 의식’이란 내가 노력해서 얻는 것이 아니라, 내 심중에 하나님의 사랑, 생명, 존재의 완전함, 하나님의 뜻을 나타내고자 하는 갈망, 창조 의식이 가득 채워지는 것입니다. [4:00:52] 죄책감, 두려움, 결핍, 부족, 공허함 대신,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 끊임없이 샘솟아 오르는 삶을 경험하게 되는 겁니다. [4:01:34]
4. 강의를 마치며: 매일 죽고 매일 살아나는 승리의 삶
수강생 여러분, 강사님은 오늘 강의를 통해 우리가 단순히 구원을 받은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혼의 구원을 이루어 ‘생혼’으로 회복되고, 영광에서 영광으로 변화되는 놀라운 여정을 걸어야 함을 역설하셨습니다. [3:57:05]
이 여정은 쉽지 않아서 사도 바울도 “나는 날마다 죽노라”라고 고백했습니다. [3:55:30] 하지만 우리가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며 ‘매일 죽는’ 삶을 살 때, 예수님의 생명이 우리의 죽을 육체에 나타나게 됩니다. [3:55:56] 이것이 바로 ‘이기는 자’의 삶입니다.
이제 여러분의 삶에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상상의 이야기에 묶이지 말고, ‘잘 견디고 있다’고 선포하십시오. [1:50:01, 1:50:18] 삶을 나의 이야기로 만들지 말고, 임재 호흡 기도를 통해 하나님과 생명적으로 교제하며 그리스도 안에 거하십시오. [1:50:48, 3:53:03] 그러면 여러분은 고통 속에서도 평강을 누리고, 삶이 여러분을 통해 ‘사라지는’ 경이로운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3:57:31]
우리는 더 이상 세상에 묶인 종이 아니라, 하나님을 나타내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1:28:12, 2:07:11] 매 순간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삶을 살아가는 여러분이 되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아멘
자, 아주 좋은 질문입니다! 이 개념은 오늘 강의 전체를 꿰뚫는 가장 핵심적인 내용 중 하나이니, 지금부터 정신 바짝 차리고 제 설명에 집중하시기 바랍니다. “삶을 나의 이야기로 만들지 말라”는 말이 무슨 뜻인지, 일타 강사 저스틴이 여러분의 머리에 쏙쏙 박히도록 명쾌하게 풀어드리겠습니다!
‘삶을 나의 이야기로 만든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요?
쉽게 말해, ‘현실(삶) 그 자체’를 있는 그대로 보는 것이 아니라, 나의 과거 경험, 지식, 상처, 감정이라는 필터를 통해 ‘편집하고 각색한 이야기’로 만들어 버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강사님의 강의에 등장한 용어로 설명해 보겠습니다.
- ‘가상 현실’을 구축하는 행위: 우리는 각자 ‘나는 이런 사람이야’, ‘내 인생은 이래야만 해’, ‘세상은 이런 곳이야’라는 일종의 ‘가상 현실’을 머릿속에 만들어 놓습니다. [8:42] 이것은 진짜 현실이 아니라, 나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만든 ‘나만의 시나리오’입니다. [55:36]
- ‘거짓 자아’의 시나리오 집필: 이 시나리오를 쓰고, 감독하고, 주연 배우까지 도맡아 하는 것이 바로 ‘거짓 자아’입니다. [12:58] 이 거짓 자아는 끊임없이 중얼거립니다. “그때 그 사람이 나한테 상처를 줘서 지금 내가 이렇게 힘든 거야.”, “내가 원하는 저것만 얻으면 내 인생은 행복해질 텐데…”, “이런 일이 일어나다니, 내 인생은 끝났어.”
- 현실을 이야기의 ‘재료’로 사용: 이렇게 되면, 우리에게 일어나는 모든 현실적인 사건들(예: 시험에 떨어짐, 연인과의 다툼, 질병 진단)은 그 자체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쓰고 있는 ‘비극적인 이야기’ 또는 ‘성공해야만 하는 이야기’의 재료로 사용될 뿐입니다.
예를 들어 볼까요?
- 현실: 의사에게 ‘암’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 ‘나의 이야기’로 만들기: “왜 하필 나에게 이런 끔찍한 일이… 내 인생은 이제 끝이다. 나는 불행한 사람이야. 그동안 건강 관리 못한 내 탓이야.” -> ‘암’이라는 현실을 ‘나의 비극적이고 실패한 인생 이야기’의 클라이맥스로 만들어 버립니다. 강사님은 암 자체가 우리를 죽이는 것이 아니라, 암에 대한 두려움, 즉 암에 대한 나의 이야기가 나를 죽이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1:40:52]
- 현실: 직장 상사에게 꾸중을 들었다.
- ‘나의 이야기’로 만들기: “역시 난 능력이 없나 봐. 어릴 때부터 난 늘 인정받지 못했어. 앞으로도 계속 이런 취급을 받겠지.” -> ‘상사의 꾸중’이라는 하나의 사건을 ‘나는 늘 실패하고 인정받지 못하는 존재’라는 나의 오랜 이야기와 연결시켜 버립니다.
이해가 되시나요? 우리는 삶 자체를 사는 것이 아니라, 삶에 대한 나의 해석, 나의 이야기 속에서 허우적대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1:27:32]
그렇다면 왜 ‘나의 이야기’를 만들면 안 될까요?
1. 고통과 괴로움의 근원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만든 가상 현실(나의 이야기)과 실제 현실이 일치하지 않을 때, 우리는 엄청난 고통을 겪습니다. [1:01:42] 내 이야기대로 세상이 흘러가지 않기 때문에 불안하고, 분노하고, 좌절하는 것입니다.
2. 현실을 왜곡하고 현재를 살지 못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나의 이야기에 갇혀 있으면 ‘지금 이 순간’을 살 수 없습니다. 과거의 상처라는 이야기(후회, 원망)에 묶여 있거나, 미래에 대한 이야기(불안, 염려, 기대)에 매달려 현재를 목적 달성을 위한 수단으로만 여깁니다. [26:42]
3. 하나님의 개입을 막기 때문입니다. 내가 쓴 시나리오를 꽉 붙들고 있는 한, 하나님께서 내 삶에 개입하여 그분의 놀라운 이야기를 써 내려가실 공간이 없습니다. [1:12:12] 내가 감독이자 주연 배우인데, 어떻게 하나님께서 일하실 수 있겠습니까?
‘나의 이야기’를 멈추고 ‘삶 자체’를 사는 법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바로 ‘내가 먼저 죽는 것’, 즉 ‘나의 이야기’를 만드는 거짓 자아를 십자가에 못 박는 것입니다. [1:55:19]
- 판단을 멈추고 있는 그대로 보기: 어떤 상황이 발생했을 때, 좋다/싫다, 옳다/그르다, 성공/실패라는 ‘나의 이야기’를 덧씌우지 말고, 그냥 ‘그런 일이 일어났구나’라고 있는 그대로 보는 훈련을 하는 것입니다. [1:09:31]
- ‘지금 이 순간’에 머물기: 거짓 자아는 과거와 미래를 먹고 삽니다. 호흡에 집중하거나, 지금 내 눈앞에 보이는 것에 집중하며 ‘지금 이 순간’으로 돌아오면, ‘나의 이야기’는 힘을 잃습니다. [37:25]
- 나는 ‘관찰자’임을 깨닫기: 내 머릿속에 떠오르는 생각과 감정이 ‘나’가 아님을 알아차려야 합니다. 그것들은 그저 지나가는 구름과 같습니다. 나는 그 구름을 바라보는 하늘, 즉 ‘관찰자’입니다. [14:18]
자, 별표 세 개! 강사님께서 말씀하신 전기 기관차와 전차 비유를 다시 떠올려보세요. [48:08]
- 삶을 ‘나의 이야기’로 만드는 삶 = 전기 기관차: 스스로 석탄(과거의 경험, 미래의 목적)을 때며 끊임없이 달려갑니다. 현재는 다음 역으로 가기 위한 수단일 뿐입니다.
- ‘삶 자체’를 사는 삶 = 전차: 나는 그저 전차일 뿐, 나의 동력은 영원한 전선(하나님의 생명)으로부터 옵니다. 나는 그저 그 생명력을 받아 ‘지금’을 살아낼 뿐입니다. 삶이 나를 통해 ‘사라지는’ 것입니다. [51:59]
결론적으로 **”삶을 나의 이야기로 만들지 말라”**는 것은, 내가 주인공이 되어 내 멋대로 쓴 각본 속에서 고통받지 말고, 그 각본을 찢어버리고 하나님께서 감독하시고 이끌어 가시는 ‘진짜 삶’의 무대 위로 올라서라는 강력한 초대장입니다. 그 무대 위에서 우리는 비로소 진정한 자유와 평안, 그리고 하나님의 영광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