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AI Smarteasy 사용자 정의 AI 에이전트 – 일타 강사 저스틴 – 지혜 문학, 삶의 기술을 가르쳐주는 보물 지도!

삶에 순응하는 것과 반항하는 것,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f.김학철 연세대학교 학부대학 교수 [더 릴리전] – YouTube

 

오늘은 삼프로TV의 ‘더 릴리전’ 종교 시리즈 영상, 김학철 연세대학교 학부대학 교수님의 “삶에 순응하는 것과 반항하는 것,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강의를 함께 파헤쳐 보겠습니다! 삶의 허무함 앞에서 우리는 어떻게 지혜롭게 살 수 있을지, 그 핵심 비법을 저스틴이 명쾌하게 정리해 드릴게요. 자, 그럼 집중! 🚀


지혜 문학, 삶의 기술을 가르쳐주는 보물 지도! 🗺️

여러분, 성경 안에 여러 장르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역사서, 시, 문학 등 다양한데요. 김학철 교수님은 이 중 ‘지혜 문학’에 주목하라고 말합니다. 지혜 문학은 잠언, 욥기, 전도서, 신약의 야고보서 같은 책들을 말하는데요, 단순히 지식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삶의 지혜와 통찰을 담고 있는 경구들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별표 세 개! ⭐⭐⭐ 김학철 교수님은 지혜를 뜻하는 히브리어 ‘호크마(חכמה)’를 설명하며, 이 단어가 원래 추상적이지 않고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말이라고 강조합니다. 예를 들어, 도자기를 빚는데 정말 잘 빚는 사람을 보고 “호크마가 있다”라고 말하듯이, 도배를 잘하는 사람에게도 “도배 호크마가 있다”라고 표현할 수 있다는 거죠. 이걸 우리 삶에 적용하면, 단순히 돈을 잘 버는 것을 넘어 정말 ‘잘 사는’ 사람, 즉 웰빙(well-being)하는 사람을 보고 “호크마가 있다”라고 할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부러움이 아니라 존경심을 불러일으키는 삶, 그런 삶의 기술이 바로 호크마이고, 지혜 문학은 바로 그 기술을 가르쳐주는 보물 지도와 같다고 할 수 있겠죠! ✨

믿음의 진짜 반대말은 ‘의심’이 아니라 ‘무관심’입니다! 🤔

많은 분들이 믿음의 반대말을 ‘의심’이라고 생각하시죠? 하지만 김학철 교수님은 기독교 신학자 파울 틸리히의 말을 인용하며, 믿음의 반대말은 ‘무관심’이라고 말합니다. 자, 여기 별표 두 개! ⭐⭐ 믿음이란 궁극적인 질문이나 존재에 대한 관심을 유지하는 상태를 뜻하거든요. 그러니 의심을 하든, 신앙을 하든, 어떤 대상에 대해 계속 질문하고 관심을 갖는다는 것 자체가 ‘신앙 상태’에 있다는 의미라는 거죠!

이건 마치 ‘회전문’과도 같아요. 문이 닫히기도 하고 열리기도 하지만, 결국 그 문 주위를 맴돌고 있는 거죠. 인생의 궁극적인 질문에 대해 아예 관심이 없는 상태, “나는 왜 살아야 하나?” “삶의 의미는 뭔가?” 같은 질문을 던지지 않는 상태가 바로 ‘비신앙적 상태’라고 김학철 교수님은 설명합니다. 반대로 질문하고 고민하고 의심하는 것조차 삶을 진지하게 바라보는 신앙의 한 부분이라는 거죠. 이해되시죠? 💡

허무함의 정체, ‘헤벨’을 파헤쳐봅시다! 👻

삶이 허무하게 느껴질 때, 대체 무엇 때문에 이런 감정이 드는 걸까요? 전도서 1장 2절에는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라는 구절이 나옵니다. 김학철 교수님은 이 ‘헛되다’는 히브리어 ‘헤벨(הבל)’에 주목하는데요, 여기 별표 세 개! ⭐⭐⭐ 헤벨은 세 가지 의미를 품고 있다고 해요.

  1. 짧음 (숨 쉬는 것, 아지랑이): 아지랑이가 금방 사라지듯이, 인생이 너무 짧다고 느낄 때 허무함을 느낀다는 겁니다. 휴가가 눈 깜짝할 새 끝나버리는 것처럼요!
  2. 남는 게 없음 (이트론): 내가 평생 이룬 사업이나 재산이 결국 다른 사람에게 넘어가거나, 모든 노력이 허망하게 사라질 때 허무하다는 거죠. 열심히 쌓은 모래성이 파도에 쓸려가는 것과 같아요.
  3. 어처구니없음: 달리기가 빠르다고 항상 경기에서 이기는 것도 아니고, 악행을 저지른 사람이 천수를 누리다 사람들이 추앙하는 현상처럼, 세상의 불합리함과 예상치 못한 상황 앞에서 어처구니없음을 느낄 때 우리는 허무해진다는 겁니다.

이 세 가지가 바로 우리가 허무함을 느끼는 근원적인 원인이라는 거죠. 김학철 교수님은 이 고대 문학이 현대 심리학처럼 허무의 원인을 분석했다는 점이 놀랍다고 말합니다. 감 오시나요?

지혜로운 삶, ‘클래식’으로 무장하고 ‘삶을 긍정’하는 것부터! 💪

그렇다면 이 허무한 세상을 어떻게 지혜롭게 살아갈 수 있을까요? 김학철 교수님은 ‘클래식’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라고 조언합니다. ‘클래식’은 라틴어 ‘클라시쿠스(classicus)’에서 유래했는데, 원래 ‘함대(전투선)를 보낼 수 있는 사람’이라는 뜻이래요. 고대 로마 시대에 전쟁이 나면, 함대를 보낼 만큼 부유한 사람을 클라시쿠스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진짜 중요한 건 바로 이겁니다! 김학철 교수님은 이 비유를 들어, “자기 삶에 위기가 닥쳤을 때, 마치 함대를 동원할 수 있는 사람처럼 동원할 수 있는 정신적 자원을 가진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인류가 남긴 위대한 정신적 자원들, 즉 ‘고전(클래식)’을 읽고 암송하며 내면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우리 삶은 짧고 할 일은 많으니, 좋은 고전들을 많이 읽으면서 정신적 무장을 해야 한다는 거죠! 이거 시험에 나와요! 📝

그리고 지혜로운 삶의 첫 번째 출발은 바로 자기 삶을 긍정하는 것이라고 김학철 교수님은 말합니다. 전도서가 허무함을 이야기한 후 “먹는 일, 마시는 일, 열심히 일하며 좋은 면만 보는 일”이 좋다고 말하는 것처럼, 덧없음에도 불구하고 삶의 작은 기쁨과 보람을 긍정하는 태도가 지혜의 시작이라는 겁니다. 이는 니체 철학의 ‘영원회귀 사상’과도 통한다고 설명합니다. 즉, 100번이 반복되어도 나는 이 삶을 살겠다고 선택하는 긍정적인 태도가 중요하다는 거죠!

허무를 이기는 세 가지 황금 열쇠! 🗝️🗝️🗝️

김학철 교수님은 허무함을 극복하고 잘 살기 위한 구체적인 세 가지 방법을 제시합니다. 여기 별표 세 개! ⭐⭐⭐

  1. 생각의 범위 줄이기: “너는 네가 생각할 것 이상으로 생각하지 마라. 너는 땅에 있고 하나님은 하늘에 있어.” 즉, 통제할 수 없는 거창한 문제들에 매달리기보다, 내 삶의 범위 안에서 집중하고 즐길 수 있는 것들을 찾으라는 겁니다.
  2. 가진 것에 감사하기: 먹고 마시는 행위, 열심히 일하는 보람을 ‘선물’로 이해하고 감사하는 태도를 가지라고 합니다. 마치 선물을 받으면 감사하듯이, 내게 주어진 모든 작은 일상과 가치를 세어보고 감사하면 삶의 긍정성을 회복할 수 있다는 거죠. 김학철 교수님의 아내분처럼, 물 한 잔에도, 길가의 꽃 한 송이에도 감사하고 노래할 수 있는 마음이요! 🌸
  3. 혼자보다 둘: 외로움과 허무함은 혼자 있을 때 더욱 깊어질 수 있습니다. 김학철 교수님은 전도서의 “혼자보다 둘이 낫다. 넘어져도 동무가 일으켜 세워주니…”라는 구절을 인용하며, 긴밀한 인간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주변에 좋은 친구, 친척, 이웃이 있는 것이 엄청난 행복 자원이라고 말하죠. 한 연구에 따르면, 긴밀한 상호작용은 연간 소득 약 1억 3천만 원에 해당하는 행복감을 준다고 하네요! 혼자 끙끙 앓기보다, 둘이 함께하며 따뜻함을 나누는 것이야말로 허무를 이기는 강력한 힘이 됩니다!

결국 삶의 의미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고 살아보면 생긴다’는 커팅햄 교수의 말처럼, 우리가 어떻게 삶의 맥락을 만들어 가느냐에 달려 있다는 거죠. 바닥에 떨어진 검은 유리 조각도 멋진 모자이크의 눈동자가 될 수 있듯이, 내 삶의 작은 조각들도 ‘맥락’을 부여하면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가치가 됩니다.

정프로님의 질문, 그 안에 숨겨진 진실은? 🗣️

정프로님은 계속해서 “긍정만 하면 발전이 없지 않냐, 불평해야 발전하는 것 아니냐”는 날카로운 질문을 던졌죠. 김학철 교수님은 이에 대해 “정프로님의 그 행동이 정말 기독교적이다!”라고 외치셨습니다. 왜 그럴까요?

신 외의 모든 것은 비판의 대상이 될 수 있고, 기독교 신앙 안에는 우상 비판 정신이 강하게 자리 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단순히 맹목적으로 믿는 것이 아니라, “이것이 진실인가?” 하고 끊임없이 의심하고 질문하는 것이 신앙의 첫걸음이라는 거죠. 욥이 하나님과 법정에서 다투려 한 것처럼요!

또한, 김학철 교수님은 주 7일제의 기원을 설명하며, 유대-기독교 가치가 인간을 노동하는 짐승이 아닌, 삶을 풍요롭게 감상하고 즐기는 존재로 선언했기 때문에 ‘쉬는 날’의 개념이 생겨났다고 말합니다. 이는 고대 메소포타미아에서 15일마다 악마가 지상으로 올라오는 ‘저주받은 날’에 쉬던 것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인간의 존엄을 바탕으로 한 ‘가치 선언’이었다는 거죠.


오늘의 정리 📚

오늘 김학철 교수님의 강의를 함께 분석해봤는데요, 핵심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지혜 문학은 삶의 기술인 ‘호크마’를 가르치며, 믿음의 진짜 반대말은 ‘무관심’입니다.
  2. 허무함(‘헤벨’)은 짧음, 남는 게 없음, 어처구니없음에서 오며, 삶을 긍정하고 고전으로 무장하는 것이 지혜로운 삶의 시작입니다.
  3. 생각의 범위를 줄이고, 가진 것에 감사하며, 좋은 인간관계를 맺는 것이 허무를 극복하는 황금 열쇠입니다.

특히 김학철 교수님이 강조하신 “삶의 의미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고 살아봐라, 그러면 삶의 의미가 생긴다“는 메시지는 정말 중요합니다.

여러분도 오늘부터 작은 일상 속에서 감사할 점을 하나씩 찾아보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맥락 있는 삶을 만들어가시길 추천드립니다! 💖

About the Author
(주)뉴테크프라임 대표 김현남입니다. 저에 대해 좀 더 알기를 원하시는 분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세요. http://www.umlcert.com/kim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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