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AI Smarteasy 사용자 정의 코파일럿 에이전트 – 일타 강사 저스틴 – 클로드 코드 책 읽기 – 1주차 월요일
자, 반갑습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일타 강사, 저스틴입니다! 오늘 제 손에 들린 이 책, “길벗의 한 걸음 앞선 개발자가 지금 꼭 알아야 할 클로드 코드”의 첫째 주 월요일 내용을 완전히 분해해서 여러분 머릿속에 그대로 복사, 붙여넣기 해드리겠습니다. 오늘 강의는 우리가 나눈 대화 기록을 기반으로, 이 책이 월요일 하루 동안 우리에게 어떤 미션을 주는지 완벽하게 파헤쳐 볼 겁니다. 정신 바짝 차리고 따라오세요!
[강의] 클로드 코드, 첫 만남의 모든 것
안녕하세요, 수강생 여러분! 저스틴입니다.
새로운 기술을 배울 때 가장 막막한 게 뭐죠? 바로 ‘시작’입니다. M1A1 전차에 시동을 걸려면 열쇠만 돌리는 게 아니라 수많은 계기판을 조작해야 하는 것처럼, 강력한 도구일수록 첫 설정이 복잡하죠. 오늘 우리는 ‘클로드 코드’라는 최첨단 인공지능 개발 도구의 시동을 거는 법을 배울 겁니다. 책의 저자는 4주 코스의 첫날인 월요일에 이 모든 설치 과정을 몰아넣었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가장 귀찮고 어려운 걸 첫날에 끝내버리고, 앞으로는 오직 ‘활용’에만 집중하라는 깊은 뜻이 담겨있는 겁니다.
자, 그럼 거대한 전차의 시동을 걸러 가봅시다!
저스틴) 저는 윈도우 사용자니 윈도우에 설치하는 것을 설명할 것입니다. 맥에서 설치는 다음 링크 글을 참고하세요. https://goddaehee.tistory.com/363
1단계: 전쟁터를 구축하라 (WSL2 설치)
저자는 윈도우 사용자에게 아주 중요한 제안을 합니다. “그냥 윈도우에 설치하지 말고, WSL2라는 리눅스 가상 환경을 구축해서 사용하세요.” 이게 무슨 말이냐? 여러분의 윈도우 PC를 그냥 ‘집’이라고 해봅시다. 클로드 코드라는 강력한 도구를 그냥 거실에 뒀다가는 집이 엉망이 될 수도 있겠죠? 그래서 집 안에 아주 깔끔하고 완벽하게 분리된 ‘최첨단 연구실’을 하나 만드는 겁니다. 그 연구실이 바로 **WSL2(Windows Subsystem for Linux 2)**입니다. 여기서 뭘 하든 거실(윈도우)은 안전하죠.
자, 이 부분은 별표 세 개! WSL2를 쓰는 건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개발 환경의 ‘격리’와 ‘안정성’을 확보하는 첫걸음이니까요.
연구실을 지으려면 정부 허가가 필요하겠죠? PowerShell(파워셀)을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합니다. 이건 그냥 문을 여는 게 아니라, 건물 전체를 통제할 수 있는 마스터키를 들고 시작하는 겁니다.
그리고 두 개의 허가 신청서를 제출합니다. 바로 이 명령어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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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m.exe /online /enable-feature /featurename:Microsoft-Windows-Subsystem-Linux /all /norestart dism.exe /online /enable-feature /featurename:VirtualMachinePlatform /all /norestart |
첫 번째 명령어는 “우리 윈도우 집에 리눅스라는 손님(펭귄)이 살아도 좋다는 허가증”이고, 두 번째 명령어는 “그 손님이 지낼 최첨단 가상 공간(연구실)을 지어도 좋다는 건축 허가증”입니다. 간단하죠?
허가가 잘 났는지 확인하려면 제어판의 ‘Windows 기능 켜기/끄기’에 가서 ‘Linux용 Windows 하위 시스템’과 ‘Virtual Machine Platform’에 체크가 됐는지 눈으로 직접 확인하면 됩니다. 서류만 믿지 말고 현장을 확인하는 꼼꼼함!
2단계: 시스템의 뇌를 깨워라 (재부팅과 CPU 가상화)
건축 허가까지 받았으면 이제 뭘 해야 할까요? 건물을 재가동해서 새로운 설정을 시스템 전체에 적용해야 합니다. PowerShell에 Restart-Computer
를 외치거나, 그냥 시스템을 다시 시작하세요.
그런데 여기서 아주 중요한 함정이 있습니다. 컴퓨터를 재시작할 때 BIOS 또는 UEFI라는 컴퓨터의 가장 근본적인 설정 화면에 들어가야 합니다. 왜? 우리 연구실이 ‘가상’ 공간이잖아요. CPU라는 컴퓨터의 뇌가 “어, 나는 가상 공간 만드는 거 허락한 적 없는데?”라고 태업하지 않도록, 뇌의 설정에 직접 들어가서 **’가상화(Virtualization)’ 기능을 활성화(Enable)**시켜줘야 합니다.
자, 이 부분은 별표 세 개! 이걸 놓치면 연구실 문은 지어놓고 열쇠가 없어서 못 들어가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각자 컴퓨터 제조사마다 BIOS 진입 키(F2, Del 등)가 다르니 미리 확인해두세요.
3단계: 연구실 입주 및 환경 설정 (Ubuntu와 Node.js)
이제 모든 준비가 끝났습니다. 잘 닦인 연구실에 본격적으로 장비를 들여놓을 시간입니다.
- WSL2 업데이트 및 기본 설정:
wsl --update
로 최신 버전인지 확인하고,wsl --set-default-version 2
명령어로 앞으로 짓는 모든 연구실은 최신형(버전 2)으로 지으라고 못 박아둡니다. - 리눅스(Ubuntu) 설치:
wsl --list --online
으로 설치 가능한 리눅스 목록을 확인하고, 저자의 추천에 따라 가장 대중적인wsl --install -d Ubuntu-24.04
를 설치합니다. 리눅스계의 표준, 가장 무난하고 강력한 우분투를 선택한 겁니다. - 사용자 설정: 설치가 끝나면 사용자 이름과 암호를 만들라고 하는데, 책에서는
claude
로 통일합니다. - 개발 필수 도구(Node.js) 설치: 이제 연구실에 만능 공구 세트를 들여놓을 차례입니다. 바로 Node.js죠. 그런데 저자는 그냥 설치하지 않고
nvm(Node Version Manager)
을 통해 설치하라고 합니다.
자, nvm, 이 부분도 별표 세 개! nvm은 마치 드라이버 세트 같은 겁니다. 프로젝트에 따라 십자드라이버가 필요할 때도, 일자드라이버가 필요할 때도 있죠? nvm은 명령어 하나로 Node.js 버전을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게 해주는 마법 같은 도구입니다. 개발자라면 무조건 써야 합니다.
책의 안내에 따라 Node.js 홈페이지에서 nvm 설치 스크립트를 복사해 터미널에 붙여넣습니다.
4단계: 초보자가 겪는 진짜 위기 (에러 해결)
강의의 하이라이트입니다. 책의 저자는 여러분이 겪을 모든 문제를 이미 알고 있습니다. 따라 하다 보면 반드시 이런 에러들을 만나게 되죠.
'nvm': command not found
: nvm을 설치했는데 왜 명령어가 없다고 나올까요? 이건 환경 변수 문제입니다. 쉽게 말해, 공구 세트를 사서 연구실에 뒀는데, 어디 뒀는지 시스템에 등록을 안 한 겁니다. 해결책은? 간단합니다. 터미널(Ubuntu 앱)을 껐다가 다시 켜세요. 그러면 시스템이 알아서 연구실을 스캔하고 새 공구 세트를 찾아냅니다.npm ERR! code EBADENGINE
:npm
버전을 최신으로 올리려니 엔진이 호환 안 된다고 합니다. 이건 구형 자동차에 최신형 제트 엔진을 달려는 것과 같습니다.npm
이라는 엔진을 올리려면, 그 엔진을 담는Node.js
라는 차체부터 최신으로 바꿔야죠. 해결책은? 역시nvm
입니다.nvm install --lts
로 최신 안정 버전 Node.js를 설치하면, 그에 맞는 최신 npm이 알아서 따라옵니다.
이 에러 해결 과정이야말로 진짜 공부입니다. 문제의 원인을 이해하고 해결하는 경험, 저자가 월요일에 이걸 배치한 이유입니다.
5단계: 클로드 코드 설치… 그리고 함정 카드!
모든 준비가 끝나고 드디어 주인공, 클로드 코드를 설치할 시간입니다. 책에서는 npm install -g @anthropic-ai/clude-code
라는 명령어를 제시한 것으로 보입니다.
6단계: 계정 연동 및 최종 점검
(올바른 명령어로 설치가 성공했다고 가정하고!) 이제 클로드 코드를 실행하고 계정 연동을 합니다. 저자는 Pro 연간 요금제를 추천합니다. 이왕 배울 거, 가장 강력한 풀옵션으로 시작하라는 뜻이겠죠.
구독 후에는 몇 가지 설정을 하는데, 저자는 “기본값이 가장 편하다”고 조언합니다. 초보 시절에는 전문가들이 만들어놓은 기본 설정을 따르는 게 최고입니다.
마지막으로, /doctor
명령어로 클로드 코드가 내 연구실 환경에서 건강하게 잘 돌아가는지 종합 검진을 받습니다. 그리고 /exit
로 나갔다가 다시 claude
를 입력해 실행했을 때, 귀찮은 설정 과정이 반복되지 않으면 모든 것이 완벽하게 끝난 겁니다.
자, 여기까지입니다! 어떤가요? 월요일 하루 동안 정말 엄청난 여정을 거쳤습니다. 빈집 같던 윈도우에 최첨단 연구실(WSL2)을 짓고, 그 안에 최고의 장비(Ubuntu, Node.js)를 갖춘 뒤, 수많은 에러를 해결하며 마침내 주인공(클로드 코드)을 입주시키는 데 성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