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타강사 저스틴입니다! 반갑습니다, 여러분! 오늘 강의는 티타임즈TV의 “개발자 안줄고, 면접때 AI 잘하냐 안물어요” 유튜브 스크립트를 기반으로 진행됩니다. AI 시대, 개발자의 미래에 대한 뜨거운 감자, 저스틴과 함께 속 시원하게 파헤쳐 봅시다!

저스틴) 저는 물을거예요. 모든 일에 모든 시간에 AI와 협업하는가?

AI 시대, 개발자는 정말 사라질까?

자, 여러분! 지금부터 집중하세요. 오늘 강의의 핵심 질문입니다. “AI가 개발자를 대체할까요?” 많은 학생들이 이 질문 때문에 밤잠을 설치고 있을 겁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니오”입니다.

실리콘밸리의 살아있는 전설, 팔로알토 네트웍스의 앤드류 박 수석 엔지니어의 말을 빌려볼까요? 그분은 단호하게 말합니다. AI 때문에 개발자 수가 줄어들 것이라는 예측은 현실과 다르다고요. 지난 2년간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같은 빅테크 기업들의 데이터를 분석해 본 결과, 개발자 수는 줄지 않고 오히려 계속 늘고 있다는 사실! 자, 이 부분은 별표 세 개! ★★★

오히려 한국의 일부 기업들이 “AI 시대”라는 말을 과도하게 해석해서 채용을 줄이는 것이 더 큰 문제라고 지적합니다. 지금 당장 비용을 아낄 수는 있겠지만, 3년, 5년 뒤에는 대한민국 IT 생태계를 이끌어갈 허리급 개발자가 사라지는 심각한 상황에 직면할 수 있다는 거죠. 이건 정말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도메인 지식 없는 AI는 사상누각!

최근 “바이브 코딩”이라고 들어보셨나요? AI에게 말로 명령해서 코딩하는 기술이죠. 이걸 보면서 “이제 코딩 안 배워도 되겠네?”라고 생각하는 학생들이 있다면, 아주 위험한 생각입니다.

앤드류 박 엔지니어는 AI만 믿고 코딩의 기본기를 다지지 않는 것을 “도메인 지식 없는 사상누각”에 비유합니다. AI는 훌륭한 도구이지만, 도구일 뿐입니다. 건물을 지으려면 설계도를 이해하고, 재료의 특성을 알아야 하듯,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려면 해당 분야의 전문 지식, 즉 도메인 지식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실제로 AI에게 복잡한 수정 작업을 시키거나 클라우드 관련 코딩을 시키면 황당한 결과를 내놓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하루 종일 AI와 씨름하다 아무 성과 없이 퇴근하는 개발자들도 많다는 웃픈 현실!

AI 시대, 기업이 원하는 진짜 인재상은?

그렇다면 AI 시대에 기업들은 어떤 개발자를 원할까요? 정답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바로 기본기가 탄탄하고, 배우려는 태도가 좋은 사람입니다.

앤드류 박 엔지니어는 한국의 여러 IT 기업 C레벨 임원들을 만나면서 공통적으로 들은 이야기가 있다고 합니다. 바로 요즘 젊은 개발자들은 프론트엔드 업무만 하려 하고, 백엔드 업무는 기피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죠. 하지만 회사 상황에 따라 두 가지 업무를 모두 해야 할 때도 있는 법!

결국 장기적으로 봤을 때, 뛰어난 개발 스킬보다 중요한 것은 새로운 것을 배우려는 적극적인 태도라는 겁니다. C레벨 임원들과 HR 담당자 대다수가 “태도”를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답했다는 사실, 꼭 기억하세요!

저스틴) 이 조건에 딱 들어맞는게 퇴직을 앞두고 고령화로 고민하는 50대들 중후반 한국인 70년대 생들 입니다.